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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칼럼

[에밀리 홍 원장의 명문대 입시 로드맵] 2025 미국 상위권 대학 입시 전망: 얼리 지원 결과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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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교육 댓글 0건 작성일 25-02-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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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홍 원장
에밀리 홍 원장

결과가 말해주는 명문대 입시 전문 버클리 아카데미 원장 

www.Berkeley2Academy.com 

문의 : b2agateway@gmail.com


이번 2025 졸업반의 입시 시즌 얼리 결과에서는 흥미로운 포인트가 많이 보입니다. 대학 마다 각기 다른 여러 입시장치에 따라 지원자수와 합격률이 영향을 받은게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매년 상위권 대학의 입시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치열해 지는것은 바뀌지 않는 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버클리 아카데미 학원생들은 올해도 다름없이 역대급 기록을 세우는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저희와 작년 봄부터 ‘게이트 웨이 프로그램’을 통해 열심히 원서를 준비한 학원생들중, 이번 대입시즌에 현재 US News Ranking 1위인 프린스턴 에 무려 2명의 한국 학생이 얼리로 합격했으며, US News Ranking 2위인 MIT 도 2명이나 얼리로 합격했습니다! Duke 도 2명 합격되었으며 그중 한 학생은 4년제 전액 장학금을 오퍼를 받았습니다. 코넬은 얼리로 3명이나 합격되었습니다. 


그 외에 Johns Hopkins, West Point, Rice, Emory, Georgetown, UT Austin 등등 게이트 웨이 학생들의 ⅓ 이 상위 30위 대학에 합격 오퍼를 받았고 대다수가 A&M (US News Ranking 47위 대학) 같은 상위 50위 이상의 대학으로 부터 합격 통지서를 받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또한 놀라운 소식은 올해 저희 버클리 아카데미 얼리 합격생들의 학자금 보조와 장학금을 종합하면 $2.6 Million 이 넘습니다. 아직 얼리 합격 결과밖에 나오지 않았어서 3월 중순에 발표될 저희 버클리 학원생들의 레귤러 어드미션 결과와 장학금 금액도 기대되는 바입니다. 


그럼 이제 2025 얼리 입시결과를 분석해서 하나하나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지원자수와 원서볼륨 증가

무려 904,860 학생들이 4 Million 원서를 얼리 원서 마감일이 11월 1일 까지 Common App 을 통해 접수했습니다. 이는 그 이전해의 850,165 보다 보다 6% 증가한 수치입니다. 미국 전역중 텍사스가 포함이 된 남서부 지역에서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글로벌 스케일로 보면 미국 내의 지원자들이 작년보다 7% 증가했고, 인터내셔널 지원자들은 5% 증가했습니다.  


2. 학생당 지원하는 대학수 증가

이번 얼리 원서 시즌에는 한 학생당 4.43 의 원서를 제출 했습니다. 작년의 4.29 보다 조금 오른 수치입니다. 이중 645,000 (16%) 지원자들이 selective college (합격률 25% 미만의 경쟁률 높은 대학) 에 지원했습니다. 


3. 공립 대학 선호도 사립보다 비교적 높음

공립 대학의 지원서들은 작년에 비해 12% 가 늘어났으며, 반면에 사립 대학은 8% 가 늘어났습니다. 특히 UT Austin 과 U of Georgia 가 이 트렌드를 잘 보여줍니다. UT 은 작년보다 24.3% 증가한 90,562 원서를 올해 접수했습니다. 


4. SAT/ACT 시험점수 제출하는 지원자 증가

올해는 일부 톱 대학들중 테스트 필수 인 대학들이 늘어났지만 (예를 들어 UT Austin) 아직 테스트 옵셔널 대학들이 다수 입니다. 그래도 테스트 옵셔널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반 이상이 SAT 나 ACT 를 봐서 경쟁력 있는 점수를 지원서에 첨부했습니다.  


5. 테스트 필수 대학들은 임시적으로 지원자수에 타격, 반면에 합격률 증가

이번 입시 시즌부터 SAT 를 다시 입시 조건으로 요구하기 시작한 브라운의 얼리 원서 통계를 보면 올해는 5,048 개의 원서를 접수 했고 906 학생을 합격시켰습니다 (17.9% 합격률). 그 전 해에는 6,244 개의 지원서를 접수했으며, 898 명의 학생들을 합격시켰습니다 (14.38% 합격률). 브라운은 이번 얼리 시즌에 1,196 명의 지원자를 잃었고, 그 덕분에 올해 브라운에 얼리 지원자들은 3.5% 상승된 합격률의 혜택을 볼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트렌드는 예일에서도 보였습니다. 예일도 작년의 7,856 의 얼리 지원자에서 올해는 6,729 로 1000 명 이상의 얼리 지원자들을 잃었고 따라서 이번 얼리 입시 시즌에서는 작년의 9.02% 합격률보다 거의 2%가 높은 10.82% 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6. 테스트 옵셔널 대학들은 지원자수 증가, 반면에 합격률 감소

반면, 테스트 옵셔널인 에모리 ED1에서는 작년의 2,704에 비해 올해는 3,311명의 지원자를 기록하며 22.45%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비해 130명 증가한 995 명의 학생을 이번 시즌에 합격시켰지만 올해는 워낙 얼리 지원자들이 늘어서 합격률은 작년보다 조금 낮은 30.05% 를 기록했습니다 (작년은 31.99%). ED2 에서도 뽑아야 하니 ED1 에서 더 뽑지 않고 기다리는것 같습니다. 


Rice 도 ED1 에 지원자들이 증가 했고 따라서 작년의 15.32% 에서 올해는 13.2% 로 합격률이 2%나 떨어 졌습니다. 작년에는 442명의 학생을 얼리로 뽑았다면 올해는 386명만 뽑았습니다. 이또한 높은 입학률을 향한 전략으로 ED2 에도 뽑을 학생의 자리를 남겨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2025 입시 트렌드 전망 핵심 & 팁


1. 매년 얼리지원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얼리로 지원하는게 레귤러로 지원하는것 보다는 아직까지는 2-3배 정도 확률이 좋지만 얼리지원자들은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원서를 일찍 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제출한 학생들입니다. 이 지원자들 사이에서 합격이 되려면 나만의 장점과 매력이 잘 어필된 원서를 전략적으로 패키징 해서 입학사정관들에게 깊은 인상을 줘야 합니다. 꼭 대입 전문가의 피드백과 지도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2. 이번 입시 시즌에 테스트 필수 대학에서 보였던 지원자수 감소와 약간의 합격률 증가는 일시적인것으로 보이며, 2025-2026 입시 시즌에는 이런 현상이 정상화되는 방향으로 움직일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2025에는 더욱 많은 대학들이 테스트 필수 제도를 도입할것으로 예상되고,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SAT/ACT 시험을 더 보면서, 더 많은 지원자들이 더 높은 SAT/ACT 점수를 제출할거라 예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SAT/ACT 점수를 대학에 지원하는 12학년 여름 전까지 확보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3. 얼리 디시젼 2 (ED2) 가 이번 3월에 발표될 레귤러 원서 라운드에서 큰 변수를 일으킬것으로 보이고 2025-2026 대입 시즌에는 더 많은 대학들이 ED2 제도를 도입해서 ED1 과 ED2 합격률을 능동적으로 조율하면서 더 높은 입학률 (Yield)을 확보할것으로 예상 됩니다. 그리고 올해 ED2 합격률을 예의주시 하시기 바랍니다. ED2 가 ED1 보다 합격률이 더 높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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