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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빙 칼럼 ] ‘달맘 송민경’의 육아를 위한 지상강좌 건강한 신체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삶의 활력을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바쁜 일상에 쫓기듯 살다보니 제대로 운동할 시간도, 건강한 음식을 챙겨먹을…
    문학 2019-12-20 
    추운 날씨와 함께 만성피로나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 몸속 비타민 B군 결핍이나 부족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B군은 우리 몸에서 기초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꿔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들로, 한 번 소모가 되면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이나 보…
    문학 2019-12-06 
    「이젠 나도 아빠를 용서할 수 있어요」 길거리에서 해나가 헤드폰을 훔쳐서 도망을 간다. 이를 발견한 남학생들이 그녀를 쫓아가 보지만 잡지 못하고 돌아간다. 지역 경제의 파탄으로 브룩셔 고등학교 학생들이 인근의 도시로 이주하면서 학생 수가 급감하자, 올리비아 교…
    문학 2020-02-28 
    테네시 주 스머나의 올세인츠 교회에 마이클 목사가 새롭게 부임한다. 그런데 마이클 목사는 성공회 교단의 방침에 따라 이 교회를 폐쇄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왜냐하면 이 교회는 성도가 고작 열 두 명인 상황에서 교회가 더 이상 담보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형편이었기 때문이…
    문학 2020-02-14 
    「내가 도와 줄까요?」 살리의 눈이 갑자기 보이지 않기 시작한다. 살리는 안과에서 눈 검사를 받았는데, 유전성 안질환으로 현재 80%의 시력을 잃었고, 앞으로도 계속 더 나빠질 것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살리는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시력의 5%만 남게 된다. 살…
    문학 2020-01-31 
    「우리 모두는 집을 향해 가고 있어요」 미술품 경매사인 론이 포트워스 아트 갤러리에서 축하인사를 하고 난 뒤, 파티가 열린다. 그런데 딸 리건이 혼자 우울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론이 다가가서 무슨 문제가 있느냐고 묻는다. 이에 리건이 “아빠, 이건 아…
    문학 2020-01-17 
    「당신 아들은 기적이에요」 2015년 1월 15일 미주리 주 세인트 찰스, 아침식사를 끝내고 엄마 조이스가 아들 존을 중학교에 라이드 해 주면서 일주일에 용돈을 100불로 올려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존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 수업 중에 존은 …
    문학 2020-01-03 
    「당신이 나의 세 번째 소원이야」 광고대행사의 전략담당 부사장인 말리가 광고주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다가 지금까지 제품의 메인타겟 선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빨리 수정해야 한다고 설득한다. 말리의 이러한 전략은 결국 광고주들을 감동시키고 광고를 …
    문학 2019-12-20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었다」 1910년경의 몬태나 주. 러들로 대령은 정부의 인디언 학살정책에 불만을 품고 전역하고 난 후, 알프레드, 트리스탄, 사무엘 세 아들과 함께 목장을 운영하며 살아간다. 첫째인 알프레드는 성실하고 현실적이었고, 둘째인 트리스탄은 강하…
    문학 2019-12-06 
    오디오 북클럽의 멤버들이 이번에 선택한 책은 자끄 엘륄의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이었다. 자끄 엘륄(1912-1994)은 프랑스의 법학박사, 사회학자, 신학자, 철학자, 환경운동가로서 대학교수로 ‘신앙과 삶’의 편집주간으로 활동했다. 사후…
    문학 2020-02-28 
    평범한 회사원이 집으로 퇴근하는 길, 빨간 신호등 앞에서 차를 멈추고 앞을 바라보고 있다. 얼룩말을 닮은 횡단보도 위를 바쁘게 지나가는 보행자들의 모습이 보인다. 곧이어 신호등이 바뀌고 차들은 경주마처럼 달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중간차선에 서있던 차 한 대가 미동도 …
    문학 2020-02-28 
    생전 처음으로 교향악단의 연주회를 보러 갔습니다. 생전 처음이라 말하고 나니 부끄럽습니다. 명색이 예총회장을 역임했던 사람으로서 할 말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겠지요. 어찌 된 일인지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민자로 살다보니 많은 것을 잊고 잃고 때론 일부러 외면하…
    문학 2020-02-21 
    [꽁트릴레이 ] 한인작가 꽁트 릴레이 48 하와이에서 생긴 일 (22) 레이는 상필의 팔에 새겨진 작은 타투 상어에 끊임없이 키스를 퍼부었다. 상어 타투의 환부가 빨리 나으라고 ‘호호’ 부는 그런 키스라 달콤하고 따뜻하였다. 레이가 상어가 새겨져 …
    문학 2020-02-07 
    허, 참, 그럴 수가 있나… 커피잔을 입에서 떼는 순간 또 그런 탄식이 무의식 중에 흘러나왔다. 스티브 킴이 죽은 지 이미 두 달이나 지났건만, 그 이름이 불려 지거나 머리에 떠오를 때면 그렇게 매 번 가슴이 휑해지는 허망함과 함께 죄의식에 젖게 되는 것이다. 사람…
    문학 2020-01-31 
    평균 2-3주로 스케줄을 잡는 내 작은 둥지는 12월 중순부터 감사선물을 주고받으며 성탄과 새해의 축복을 나누는 덕담이 시작된다. 새해 첫 달은 우리 고유명절인 설날이 있으니 한 번 더 한인들만의 안부와 감사와 축복을 비는 ‘또또 축복의 달’이다. 가족, 친지, 친…
    문학 20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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