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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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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뼈 건강근육과 뼈의 밀도는 30대에 정점에 이른 후 지속해서 줄어듭니다. 감소세는 비교적 완만하게 진행되다가 60대 초중반 이후에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늦어도 30대부터는 근육과 뼈 건강을 미리 챙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뼈를 구성하는 부분이 얼마나 촘촘한…
    문학 2021-01-22 
    첫눈이 내린다. 서설瑞雪이다. 아침 일찍 눈을 뜨면서부터 기다리던 눈이 오후가 다 되어서야 함박눈으로 찾아왔다. 정초에 내리는 눈을 서설이라고 한다. 정초라고 하기에는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텍사스에 내리는 함박눈이고 보면 상서로운 서설임에 틀림없다. 코비드 19로 …
    문학 2021-01-15 
    「난 이 삶을 받아들일 수 없어요」루는 카페에서 점원으로 일하다가 일자리를 잃게 된다. 며칠 후 직업센터에서 루가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다가 간병인의 자리가 나서 면접을 보러간다.트레이너 부인이 루에게 간병한 경험이 있느냐고 묻자, 루가 경험은 없지만 열심히 해 보겠다고…
    문학 2021-01-15 
    코로나 19로 인해 어수선했던 2020년도 어느덧 지나갔습니다. 1년 내내 전염병의 여파로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자연스레 2021년 건강을 챙기기 위해 오늘은 연령대별로 필요한 팁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유아이 시기에는 성장과 두뇌발달이 유일…
    문학 2021-01-08 
    신축년 새해가 시작됐다. 우직하고 근면과 성실의 상징인 소의 해, 그것도 신성한 기운을 가지고 있다는 흰 소띠해여서 그런지, 카톡 여기저기서 소에 관한 덕담이 넘쳐나고, 새해는 지난해보다 나을 것이라는 모든 이의 소망을 담은 기대감이 가득하다.연하장도 ‘힘들었 쥐 20…
    문학 2021-01-08 
    “상필씨, 사람을 때리면 폴리스에 잡혀가서 무슨 벌을 받는지 알아?”“어제 내가 누구를 때렸어?” / “나와 탱고를 추던 춤 선생님을 쳤잖아?”“에쿠, 많이 다치셨나?” / “상필씨의 주먹을 피하려다가 넘어졌어. 다치지는 않았어. 다행이었지.”“어떻게 사죄하면 되지? …
    문학 2020-12-31 
    「메리 크리스마스」메사추세츠주 콩코드, 현재 아빠는 남북전쟁으로 인해 집을 떠나 있고, 엄마와 딸 4명이 함께 살고 있다. 딸들의 이름은 첫째 매그, 둘째 조, 셋째 베스, 넷째 에이미이다. 어느 날, 매그와 조는 베스와 에이미를 집에 두고 파티에 참여한다.매그는 파트…
    문학 2020-12-31 
    Grace & Mercy Foundation의 지원으로 작년 10월 23일부터 시작된 오디오 북클럽은 <탕부 하나님-팀 켈러>를 시작으로,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자끄 엘륄>, <하…
    문학 2020-12-24 
    그날은 아침부터 식은땀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큰아이가 인연을 만났다. 평생을 함께 할 그의 사람을 찾은 것이다.5월에 있었어야 했을 상견례가 코비드19로 인해 11월로 미뤄졌고, 그 미뤄진 시간은 결국 비대면 시대라는 현실에 맞춰 우리를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히고…
    문학 2020-12-18 
    토마토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영양소가 매우 뛰어나 건강에 좋다는 것을 모르는 분은 아마 없으실 것입니다.토마토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이 다량 함유되어 노화를 막아주고 암 예방, 심근경색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건…
    문학 2020-12-18 
    「나는 배우라서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프랑스의 유명 영화배우인 파비안느가 잡지사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런데 그때 뉴욕으로부터 딸 뤼미르와 사위 행크, 그리고 손녀 샤를로트가 파비안느의 집을 방문한다.파비안느는 인터뷰가 끝나자, 딸의 가족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
    문학 2020-12-18 
    다용도실에 쌓여있는 오래된 크리스탈 접시들을 꺼내놓고 보니 시즌 접시가 꽤 되었다. 오래 전 포트워스 다운타운엔 유명한 디너웨어 아웃렛이 있었다.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온 동네 아줌마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레인디어나 크리스마스트리가 그려져 있거나, 천사가 나팔을 불고 …
    문학 2020-12-11 
    으슬으슬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감기에 걸리거나, 기운이 없다고 느끼기 쉬운 환절기 입니다. 혹여나 목이 간질간질 한 날에는 ‘나 혹시 코로나 19 걸린 것 아니야?’ 하면서 걱정부터 앞서는 일도 많을 것 입니다.여러분들은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고 계신가요? 요즘같이 독감…
    문학 2020-12-04 
    “호놀룰루의 밤 경치도 괜찮네. 미국의 대 도시들처럼 화려하네.”어둠이 내리자 오하후 섬 화산 산의 골짜기 골짜기 마다가 불빛으로 수놓아져 바다에 흘러내리며 도시 전체의 윤곽이 들어났다. 빌딩 50층의 클럽에서 내려다보이는 호놀룰루는 불 밭 그 자체였다. 도시는 밤을 …
    문학 2020-12-04 
    「이제 두려울 것이 없어」마틴과 루디는 각자 병원에 와서 의사로부터 검진을 받았는데, 마틴은 뇌종양, 루디는 골수암이라는 판정을 받게 된다.그리고 두 사람은 같은 병실에 입원하게 된다. 그날 밤, 그들은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병실에 누군가가 …
    문학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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