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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대 달라스 한인회 닻 올렸다 … “100인 이사회 구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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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문화센터서 출범식 … 우성철 회장 체제 공식 행보 시작
3월 초 이사장 선출 및 이사회 소집 … 젊은 한인회 향한 변신 기대
달라스 한인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책임질 제40대 달라스 한인회가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월 31일 토요일 오후 3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는 제40대 달라스 한인회(회장 우성철) 출범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40대 한인회는 지난해 입후보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으며 긴급 추대 형식으로 우성철 회장이 취임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구성되었다. 임원진 인선 등의 과정으로 다소 늦게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우성철 회장을 비롯해 8명의 핵심 임원이 참석해 향후 운영 방향과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출범식에서 우성철 회장은 2026년을 ‘재정 마련의 해’로 규정했다. 한인회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임원과 이사가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재정 확충 방안을 구상하고 실행에 옮기겠다는 복안이다.
우 회장은 “40대 한인회의 최우선 과제는 투명하고 탄탄한 재정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2027년에는 이민 1세와 2세, 남녀노소,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대대적인 사업을 집행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젊은 한인회장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40대 한인회는 조직의 변혁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했다. 특히 2월부터 3월 사이 새로운 이사진을 대거 모집해 총 100명 규모의 매머드급 이사회를 구성하는 것을 주요 도전 과제로 내걸었다. 이는 한인사회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인회는 3월 초 이사 소집 및 이사장 선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3월 1일 삼일절 기념행사 ▲3월 중 장애인 체육대회 기금 마련 볼링대회 ▲4월 중 축구대회 ▲6월 미주 장애인 체육대회 참가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10월에는 대기업과의 협업 시스템 구축을 전제로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우성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출범한 만큼 어깨가 무겁지만, 젊고 역동적인 한인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인사회가 조금 더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새로운 이사회 구성 등 한인회의 행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달라스 한인사회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한인회가 세대 간 가교 역할은 물론 동포들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대변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제40대 달라스 한인회 임원진 ]
•회장: 우성철
•수석부회장: 김미희
•부회장: 김현옥, 오현주, 오화영, 정경진
•교육위원장: Mike Song
•체육위원장: Aden Lee
•이사: 박부연
유광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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