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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BBA 절세·은퇴 무료 세미나” 200여 한인 모여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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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텍사스 한인 공인회계사 협회 주최, 변화된 세법에 관심 집중
미국의 주요 연방법률인 OBBBA(One Big Beautiful Bill Act) 세법 개정안을 주제로 한 절세 및 은퇴 전략 무료 세미나가 1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캐롤튼 시니어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텍사스 한인 공인회계사 협회(KACPA)가 주최하고 MassMutual Atlantic이 후원했다.
OBBBA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의 약자로, 2025년 7월 발효된 미국의 주요 연방법률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개정된 세법 내용이 이해하기 쉽지 않다는 인식 속에서, 한인 사회가 이를 정확히 알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아울러 해당 법안에 따른 세법 개정 내용을 한인 사회가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고, 실제 세금 보고와 은퇴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진행을 맡은 박성철 CPA는 개회 인사에서 협회 회원들을 소개하며, 협회 소속 회계사들이 AICPA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또한 추최 측은 회계사 사무실 정보와 전문 분야 등은 2026년 DK 업소록 공인회계사 섹션 및 KTN 신문 지면 안내(전면 광고)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세미나는 세 분야 강의로 구성됐다. 권혁헌 CPA가 ‘비즈니스 절세 전략’을, 최만섭 CPA가 ‘개인 절세 전략’을 설명했으며, 마지막으로는 이번 세미나를 후원한 매스뮤츄얼사의 김경은 CFP가 ‘맞춤 은퇴 전략’을 각각 강의했다. 주최 측은 강의 진행 중간에 휴식 시간을 두고 프로그램을 이어갔으며, 마지막 순서로는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강의 중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한 세미나 시작 30분 전에는 일부 참석자를 대상으로 무료 상담이 진행됐으며, 주최 측은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세미나 종료 후에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권혁헌 CPA는 비즈니스 절세 전략 강의에서 OBBBA와 관련한 사업체 절세 포인트를 중심으로 내용을 설명했다.
최만섭 CPA는 개인 절세 전략 강의에서 표준공제와 시니어 추가 공제, 팁 소득 및 오버타임 관련 항목, 자동차 이자 공제, SALT 한도 상향 등 개인 납세자들이 확인할 수 있는 주요 항목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강의는 퀴즈를 곁들여 진행되기도 했다.
김경은 CFP는 맞춤 은퇴 전략 강의에서 은퇴 소득 설계와 관련해 ‘장수 리스크’ 등 은퇴 이후의 변수를 언급하며, 은퇴 준비 과정에서 고려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강의에서는 은퇴 이후 인출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텍사스 한인 공인회계사 협회 이영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복잡한 세법과 은퇴 플랜을 어렵다고 미루지 말고 미리 알고 준비해, 몰라서 놓치는 혜택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궁금했던 세법 개정 내용을 한인 회계사들이 직접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수의 참석자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강의를 청취했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한인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세미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세법과 은퇴 준비 관련 정보를 정리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니 배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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