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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DK 미디어 그룹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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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me We Trust … 신뢰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다”
DK 미디어 그룹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열고, 급변하는 경제·미디어 환경 속에서 ‘신뢰(The Name We Trust)’를 중심 가치로 한 새로운 비전과 사명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DK 미디어 그룹은 이날 시무식을 통해, 현재 한인 사회가 직면한 K-자형 경제 구조 속 양극화된 현실과 그로 인한 어려움을 분명히 인식하고, 이민자 사회의 미디어로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K-자형 경제 속 한인 사회의 현실 인식
DK 미디어 그룹은 지금의 경제 상황을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아닌, 부유층은 소득·자산 상승의 혜택을 누리고, 저소득층은 인플레이션과 임금 정체로 어려움을 겪는 양극화된 경제를 뜻하는 ‘K-자형 경제’의 구조적 위기로 진단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정보의 격차, 기회의 불균형은 이민자 사회에 더욱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미디어의 역할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 2026년 테마 … “The Name We Trust”
2026년 DK 미디어 그룹의 핵심 테마는 “DK Media – The Name We Trust”이다.
이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를 더욱 투명하게 지키고, 끝까지 책임지는 미디어로 나아가겠다는 약속를 의미한다. DK 미디어 그룹은 사실에 기반한 보도,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는 자세,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 태도를 통해, 이민자 사회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미디어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새로운 길’의 의미 … 변화 속에서 선택이 아닌 필연
이번 시무식에서 강조된 ‘새로운 길’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적 변화로 인해 반드시 개척해야 하는 길이라는 인식이 분명히 제시됐다.
AI 기술의 확산, 미디어 소비 방식의 변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기존의 방식에 안주하는 것은 곧 퇴보를 의미하며, DK 미디어 그룹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정면으로 인지하고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가겠다는 결단을 밝혔다.
■ 캐롤튼 사옥 이전 … 문화와 커뮤니티의 새 거점으로
DK 미디어 그룹은 2026년 중 캐롤튼에 위치한 새로운 사옥으로의 이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옥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미디어와 문화, 커뮤니티가 결합된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 사옥에서는 방송·신문·디지털 미디어 기능을 넘어, 문화 행사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 교육·포럼·세대 간 소통 공간, 예술·공연·나눔이 결합된 문화 사업 등이 보다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DK 미디어 그룹은 이를 통해 한인 사회가 단순히 정보를 소비하는 공간을 넘어, 함께 모이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 미디어를 넘어, 커뮤니티의 구심점으로
DK 미디어 그룹은 앞으로의 역할을 ‘미디어’라는 틀에만 한정하지 않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DK 파운데이션과의 연계를 통해, 커뮤니티 건강 증진, 세대 간 연대, 사회적 약자 지원, 장학 사업과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지속하며, 동포들이 신뢰하는 커뮤니티의 구심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정보를 전달하는 기관을 넘어, 이민자 사회가 서로 연결되고 지지받을 수 있는 중심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선언으로 풀이된다.
■ “신뢰는 말이 아니라 책임”
DK 미디어 그룹 스캇 김 회장은 “신뢰는 한순간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투명함과 책임으로 쌓아온 결과”라며 “DK 미디어 그룹은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한인 사회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미디어이자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새로운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DK 미디어 그룹은 앞으로도 투명성과 책임,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사명감을 중심에 두고, 이민자 사회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신뢰 위에 세운 이름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DK 미디어 그룹의 2026년 행보에 한인 사회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광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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