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2026년을 여는 공동체의 목소리 - 달라스 한인 사회 각계 인사 신년사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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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달라스 한인 사회를 이끌어 온 각계 대표 인사들의 신년사가 본지 지면을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 달라스 지역 주요 단체장과 지도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6년을 향한 다짐과 공동체를 향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신년사 특집을 통해 독자들이 달라스 한인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차분히 마주하고, 새해를 향한 각자의 다짐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새해의 문턱에서 전해지는 이 목소리들이 2026년을 살아갈 우리 모두에게 방향과 용기를 전해주길 바란다.
KTN 보도 편집국 ⓒ

다사 다난했던 을사년이 가고 희망찬 병오년의
붉은 해가 떠올랐습니다.
새벽 어둠을 이기고 하늘에 우뚝 솟은 텍사스의 붉은 태양처럼 달라스 동포 여러분의 댁 내에도 가슴 벅찬 새 해의 소망이 가득 솟아 오르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원합니다.
2026년은 미국과 북한의 대화가 재개될 가능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높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 4월에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때 그 첫 대화가 이루어 질수도 있디고 조심스럽게 전망해봅니다.
달라스 민주평화통일 협의회는 미국과 북한간의 대화를 지지하며, 2026년 올 한 해 조국의 평화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사업에 중점을 두어 남과 북이 평화적으로 공존하고 공동으로 번영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각 시민 사회 단체와 연대하여 워싱턴 정가에 한반도 평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법안들이 통과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달라스 민주평화통일 협의회장 김원영

안녕하십니까.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헌입니다.
북텍사스 한인 여러분, 2025년 한 해 동안 모두 평안히 지내셨는지요. 올 한 해는 관세 이슈와 각종 경제 불확실성으로 주변이 다소 소란스러웠고, 그로 인해 먼 곳을 바라보기보다는 각자가 처한 오늘의 삶을 버텨내는 데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조와 선거가 있는 해라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 정부 역시 조심스럽게나마 경기 회복을 도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면 우리는 늘 “언제 경기가 좋았던 적이 있었나”라는 말을 서로 주고받아 왔습니다. 어쩌면 경기가 늘 어려웠다기보다, 그만큼 우리 모두가 오랜 시간 쉼 없이 달려오며 많이 지쳐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 다가오는 2026년은 붉은 말이 힘차게 달려나가는 병오년입니다. 말은 전진과 도약, 그리고 생동하는 에너지를 상징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한인 사회와 각자의 사업, 가정에 다시 한 번 활력이 살아나고, 서로를 북돋우며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는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연결과 협력의 다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회장 신동헌

존경하는 한인동포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동안의 중남부한인회에 깊은 관심과 성원, 협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본 연합회는 동포 여러분의 안전과 권익, 차세대 지원,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한인사회의 미래를 힘있게 열어가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찬사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동포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 그리고 새로운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회장 김도수

안녕하세요. 2026년 달라스교회협의회 회장으로 섬기게 된 세미한교회 이은상 목사입니다. 새해를 맞아 달라스 지역에 계신 모든 가정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달라스는 오랜 시간 바이블 벨트로서 복음의 진리를 지켜온 도시입니다. 변하지 않는 복음을 외치고 삶으로 살아내는 일은 인공지능 (A.I.)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거룩한 사명이자 책임이라 믿습니다. 교회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진리를 붙들고, 동시에 사랑으로 이웃에게 다가가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삶으로 복음을 살아낼 때, 교회가 세상 가운데 소망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새해에 달라스 지역의 교회들이 더욱 연합하여 다음 세대를 세우고, 연약한 이웃을 품으며,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빛을 온전히 드러내는 사명을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도시와 모든 가정을 선한 길로 인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달라스 교회협의회 회장 세미한교회 목사 이은상

2026년 밝아오는 새해에 희망과 설램이 가득한 새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밝은 웃음, 지역사회에 협력, 이사들의 헌신, 교사들의 열정, 학부모님들의 믿음과 성원이 있었기에 우리 학교가 한단계 성장할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미래의 꿈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비롯하여, 한국어와 문화를 공부하고자하는 타국적 인종들에게 한국어 교실인 성인반을 운영하며, Texas instrument 직원들에게도 4개의 한국어 교실을 개설하여, 한국어 교육과 문화행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의 음식과 놀이 문화등을 보급 ,문화체험으로 이끄는 대한민국의 문화홍보대사 역활도 하고 있습니다.
교육이란 이제 단순히 글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도 배려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인성을 쌓는 긴 여정입니다. 현대생활로 인해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실에서 우리 학생들이 인격적으로 문화적으로 성숙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2026년, 우리는 ‘더 큰 배움, ‘더 넓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시기를 바라며, 여러분들의 가정에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싶시요 감사합니다
달라스 한국학교 이사장 헬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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