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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볼링협회 9월 6일 오후 1시부터, 달라스 장애인 체육회도 함께 준비

텍사스 중남부 지역의 볼링 동호인들을 위한 볼링대회가 열린다.

달라스 볼링협회(회장 구본성)가 주최하는 제35회 론스타배 중남부 볼링대회가 오는 6일(토) 오후 1시 Lakes Lanes Bowling Alley(5000 Main St. The Colony, TX 75056)에서 개최된다.

론스타 배 중남부 볼링대회는 텍사스 한인 스포츠 동호회 중에서도 특별히 역사가 길고 큰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구 회장은  “지난 6월 달라스 미주체전 볼링 경기를 위해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별히 올해 대회에는 달라스 장애인 체육회와 함께 대회를 준비, 장애인 볼링대회도 오후 3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론스타배 중남부 볼링대회는 별도의 참가 자격은 없으나 18세 미만의 참가자는 상금 수상이 불가능하다.

참가비는 개인전 및 단체전(3인조)을 포함해 70달러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진다.

한편 달라스 볼링협회에서는 현재 2025년 신입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달라스 볼링협회는 “건강한 취미 생활을 원하시는 분, 볼링을 배우고 싶은 분은 누구나 환영한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기사제공=달라스 볼링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