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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한인회가 오는 12월 7일 오후 5시, Asian American Resource Center에서 ‘2025 한미 문화의 밤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오스틴 한인회는 이번 행사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우정과 문화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 만큼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한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며, 지역사회 후원단체와 기업, 지역 교회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재외동포청, 미영남 한인회 총연합회, 중남부 연합회, H-Mart, 삼성 관계자 등이 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오스틴 한인회 임원진과 다수의 지역 한인 교회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김여진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