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달라스한인회·북텍사스한인상공회·주달라스출장소 공동 주최
페이지 정보
본문
북텍사스 경찰국 자녀 장학금 수여식, 오는 6월 개최
주달라스영사출장소(소장 도광헌), 달라스한인회(회장 김성한), 북텍사스한인상공회(회장 신동헌)가 공동으로 오는 6월 12일(수) 오전 11시 ‘제17회 달라스 경찰국 자녀 장학금 수여식 및 제3회 북텍사스 경찰 자녀 장학 행사(가제)’를 개최한다.
행사 장소는 수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4일(월) 달라스 수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동헌 회장과 김성한 회장은 올해 장학생 선발 계획과 행사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북텍사스한인상공회는 2009년부터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한 달라스 경찰국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해 왔다. 특히 2023년부터 주달라스영사출장소 및 달라스한인회가 별도로 진행해 오던 북텍사스 지역 경찰국 장학 행사를 올해부터 통합하여,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달라스 경찰국 자녀 7명을 비롯해 캐롤튼 3명, 프리스코 2명, 코펠·루이스빌·어빙에서 각각 1명씩 총 15명의 학생이 선발될 예정이며, 각 1,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한 ‘우수 경찰관’ 시상도 새롭게 도입된다. 달라스 경찰국에서 3명, 캐롤튼 3명, 프리스코 2명, 코펠·루이스빌·어빙 지역에서 각 1명 경찰관을 선정해 선물을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성한 회장과 신동헌 회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지역 한인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김영도 기자 ⓒ KT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