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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국대한체육회, 달라스서 ‘제23회 미주체전’ 위한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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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달라스에서 열릴 ‘제23회 미주한인체육대회(미주체전)’의 공식 슬로건이 ‘하나 된 열정, 함께하는 도전, 빛나는 승리’로 확정됐다.
재미국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가 지난달 29일(토) 르네상스 달라스 노스 호텔에서 ‘2025년 3월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총회는 오는 6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달라스에서 열릴 제23회 미주체전을 앞두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주체전은 1981년 LA에서 시작된 이래 올해 23회를 맞았다. 달라스에서는 2003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셈이다.
이날 행사에는 재미국대한체육회 정주현 회장을 비롯해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회장(재미국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및 달라스 미주체전 조직위원장), 달라스체육회 크리스 김 회장(부조직위원장) 그리고 미 전역에서 모인 대의원 및 임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신임 대의원 인준 및 대회 준비 현황 보고
총회는 1부 개회 선언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정주현 회장과 김준도 수석부회장의 인사말, 크리스 김 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후 대의원 및 임원 소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성원 보고, 2024년 하반기 결산 및 감사 보고가 진행됐으며, 신임 대의원 및 본부 임원 인준식도 마련됐다. 이날 정주현 회장은 노스캐롤라이나체육회의 윤용준 회장과 콜로라도체육회의 엄찬용 회장에게 신임 대의원 인준장을 수여했다. 또한 전희택 부회장을 신임 본부 임원으로 임명했다. 다음으로 달라스 미주체전 조직위원회의 미주체전 준비 상황 공식 보고가 이어졌다.
◈달라스 미주체전 조직위원회,“최종 준비에 총력”
달라스 미주체전 조직위원회는 1월 25일 발족 이후, 18개 종목의 경기장 선정, 개막식과 폐막식 준비, 참가자 안전을 위한 계획 수립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궁, 펜싱, 유도 등 일부 종목이 내셔널 대회 일정과 겹쳐 제외되고, 여자 축구가 시범 종목으로 추가된 18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종목별 경기 운영 방식에 일부 변화가 있었다.
배드민턴은 기존의 일반부와 장년부를 대신해 청년부(39세 이하), 일반부(40-49세), 장년부(50-59세), OB부(60세 이상)로 구분된다.
사격은 거리가 야드에서 미터로 변경되며, 남자부, 여자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수영은 기존의 25미터에서 국제 규격인 50미터 경기장으로 변경되며, 종목은 릴레이 200미터, 400미터로 확대된다. 족구는 옐로우카드 1세트, 레드카드 1경기 출전 금지 규정이 추가되고, 축구는 여자부가 시범 종목으로 포함된다. 태권도는 품새에 마스터부 남녀 체급이 신설됐다. 대회 준비에 있어 몇 가지 주요 당부 사항도 전해졌다. 모든 선수는 개인 의료보험 가입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봉사자 인원 파악과 협회 선수 등록을 신속히 완료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개막식과 폐막식은 파머스 브랜치에 위치한 스타 센터 멀티 스포츠(StarCenter Multisport Farmers Branch) 남쪽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미주체전에 달라스 대표단은 선수 및 임원을 포함해 약 4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회 전체 참가자는 4,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한인회, 여성회, 상공회, 교회협의회 등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이 협력하여 준비 중이며, UTD, UTA, UNT 등 달라스 인근 대학 한인학생회 및 한인 동포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정주현 회장은 총회를 마무리하며 “달라스 미주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회 준비에 수고한 달라스 준비위원회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영도 기자ⓒ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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