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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다운타운 I-30 전면 통제 예고…이번 주말 교통 혼잡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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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교통청 공사로 금요일 밤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전면 폐쇄
달라스 다운타운을 관통하는 고속도로 I-30이 이번 주말 전면 통제된다. 텍사스 교통청의 대규모 도로 개선 공사에 따른 조치로, 북텍사스 지역 운전자들은 우회와 극심한 정체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텍사스 교통청에 따르면, 날씨에 변수가 없을 경우 I-35E와 I-45/미국 75번 고속도로 분기점 사이 I-30 동·서행 전 차로가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월요일 오전 5시까지 전면 폐쇄된다. 이번 통제는 이른바 ‘I-30 캐니언(I-30 Canyon) 회랑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교통 당국은 공사 기간 동안 상당한 교통 지연이 예상된다며, 가능하다면 해당 구간 이동을 피하고 불가피할 경우 충분한 이동 시간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정체로 정차 또는 서행이 불가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회로는 스퍼 366번(Spur 366), 우달 로저스 프리웨이(Woodall Rodgers Freeway)를 이용해 I-35E와 I-45/미국 75번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동서 방향 대체 노선이 지정된다. 교통청은 이 외의 경로를 이용할 경우 이동 거리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청은 이와 동일한 전면 통제 조치가 이달 말 다시 한 차례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이미 시행 중이거나 예정된 추가 교통 통제도 적지 않다.
세사르 차베스 대로(Cesar Chavez Boulevard)는 I-30 교차 구간에서 2028년 말까지 전면 폐쇄된다.
캐디즈 스트리트(Cadiz Street)는 현재 전면 통제 상태이며, 노선 재정비 후 공사 후반부에 재개통될 예정이다.
아카드 스트리트(Akard Street) 역시 I-30 교차 구간에서 2028년 여름까지 폐쇄된다.
굿 라티머 익스프레스웨이(Good Latimer Expressway)는 2028년 초까지 양방향 1개 차로로 축소 운영된다.
이들 도로에는 모두 공식 우회로 표지가 설치되며, 교통청은 추가 이동 시간 발생을 감안해 사전 계획을 세울 것을 거듭 당부했다. 공사 구간 내 보행자 출입은 전면 금지된다.
이번 공사는 I-35와 I-45 분기점 사이 약 888백만 달러 규모로 진행되는 I-30 캐니언 프로젝트의 일부로, 전체 사업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추가 통제 일정은 교통청 공식 교통 정보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교통청은 공사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제한 속도를 준수하고 작업 인력과 장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리=영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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