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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후방카메라 결함으로 40만 대 리콜
토요타가 후방카메라 작동 불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이유로 약 40만 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차량 후진 시 후방카메라 화면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아 충돌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리콜 대상은 2022~2025년형 토요타 턴드라(Tundra) 및 턴드라 하이브리드, 그리고 2023~2025년형 세쿼이아(Sequoia) 하이브리드 모델이 포함됐다. 전체 리콜 대상 차량은 총 393,838대다.
전국 딜러를 통해 무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차량 소유자는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NFL, 제리 존스에 25만 달러 벌금 부과… “손짓은 실수였다” 항변
NFL이 달라스 카우보이스 구단주 제리 존스(Jerry Jones)에게 25만 달러(약 3억4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지난 주말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우보이스 대 제츠 경기 중, 존스가 관중석을 향해 중지 손가락을 드는 장면이 영상에 포착된 것이 이유다.
리그 대변인은 “존스 구단주의 행위는 NFL 규정상 부적절한 제스처로 판단되어 제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존스는 같은 날 라디오 방송 105.3 The Fan(KRLD-FM)에 출연해 “그건 전혀 공격적인 의도가 아니었다. 단지 손동작을 잘못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 내년 첫 알래스카 노선 취항 발표
달라스 러브필드(Dallas Love Field)를 본사로 둔 사우스웨스트항공(Southwest Airlines)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알래스카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항공사는 2026년 상반기 알래스카 최대 도시 앵커리지의 테드 스티븐스 앵커리지 국제공항(Ted Stevens Anchorage International Airport)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라고 10월 2일 발표했다.
알래스카 교통·공공시설부의 라이언 앤더슨(Ryan Anderson) 장관은 성명을 통해 “알래스카에서 항공편은 생명선과 같은 존재이며, 사우스웨스트의 취항은 우리 지역사회에 큰 의미가 있다”며 “사우스웨스트의 진출은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더 많은 여행객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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