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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자녀들의 대학 입학 및 교육 문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대학 입학의 경우 코로나 19 사태로 SAT-ACT 시험 일정에 차질을 빚자 일부 미 대학들이 테스트 옵션널(Test Optional)정책을 채택하면서, 일각에선 SAT의 비중이 낮아질 것이라는 불확실한 전망들이 떠돌고 있다.

그러나 엘리트 학원 플레이노 지점의 저스틴 김 원장은 “오히려 이런 시기일수록 정확한 교육정보와 입시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텍사스의 경우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도 SAT-ACT 일정이 크게 차질을 빚고 있지 않다. 또 테스트 옵션널은 말그대로 옵션널이다. 백신 개발로 정상화로 돌아가게 되면 대학들은 다시 SAT-ACT 시험 점수로 입학생들을 뽑게 된다. 여전히 SAT-ACT는 미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하고 공인받은 시험 방식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저스틴 김 원장은 입시 명문 엘리트 교육 그룹의 시니어 어드바이저이자, 텍사스 지역 리저널 디렉터로 엘리트 학원 지점들을 총괄하고 있다.

지난 1987년 설립된 엘리트 교육 그룹은 현재 미국 뿐 아니라 캐나다, 중국,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등 6개 국가의 53개 지 브랜치에서 1,000여명의 직원이 일하는 교육기업으로 성장했다. 텍사스에는 플레이노, 알렌, 사우스 레이크, 어스틴 등 4개의 엘리트 학원이 운영되고 있다.

◎ 엘리트 학원 플레이노 지점, 새 장소로 이전

지난 2013년에 시작된 엘리트 학원 플레이노 지점이 최근 새 장소로 이전했다.

저스틴 김 원장은 “학원 장소 이전에 고민도 있었지만, 학생들의 면학력을 높이고, 접근성이 좋은 곳을 고려해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장소는 5345 Towne Square Dr #250, Plano, TX 75024이다. 신축 건물에 카페테리아 등 부대시설 등이 있어 편리성이 높아졌다. 또 위치가 프리스코와 밀접해졌고,  샘 레이븐 고속도로와 121 비즈니스, 달라스 노스 톨웨이 등 주요 도로들이 가까이 지나고 있어 코펠, 어빙, 프리스코, 프라스퍼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들에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

◎ 오는 21일~31일 겨울 SAT캠프 실시,

새로운 엘리트 컬리지 솔루션 주목

최근 엘리트 교육 그룹은 7학년 이상의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적화 된 명문대 진학 컨설팅 ‘엘리트 칼리지 솔루션’을 시작했다. 이는 부담이 없는 저렴한 가격에 수준 높은 전문 대입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저스틴 김 원장은 “7학년부터 대학 입학에 관한 기본 준비가 시작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미국 명문 대학들의 전형 방식은 성적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므로 다양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준비해야 하고, 적어도 9학년이 될 때까지 반드시 대학입학계획(College Master Plan)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학입학계획은 ▲목표대학선택 ▲적성 검사 ▲해당 대학이 요구하는 기본교과과정 ▲입학에 도움이 되는 과외활동 ▲SAT 등 표준 선발시험 준비 등이 포함된다고 강조한 저스틴 김 원장은 ‘엘리트 칼리지 솔루션’을 이용하면 이 모든 계획을 차례로 수립해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엘리트 교육그룹의 진학 전문 컨설턴트와 매년 여섯 차례 만나서 중요한 문제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학생이 개인별 매스터 플랜을 작성할 수 있도록 ‘엘리트 칼리지 솔루션’을 통해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에 대한 가이드를 실시한다”고 부연했다.

이외에도 엘리트 학원은 오는 21일~31일 ‘SAT 겨울 부트 캠프’를 실시한다. 수업은 온라인과 대면 방식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SAT 점수를 올리고 대입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최고의 교재와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엘리트 칼리지 솔루션’과 겨울 SAT 캠프에 관한 문의는 엘리트 학원 각 지점으로 하면 되고, 엘리트 칼리지 솔루션 웹사이트는 https://www.eliteprep.com/elite-college-solutions-kr이다.  그외 자녀 학업 문제 및 대학 입시 전문 상담 등 문의사항은 플레이노 지점 (972) 306-3200 으로 하면 된다.

박은영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