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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텍사스 진출 … 캐롤톤 지점 오픈 29일 서비스 시작… 오픈뱅크 9번째 겸 타주 첫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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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조회 4,534회 작성일 19-05-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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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텍사스주 캐롤톤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 드디어 타주로 진출했다.

오픈뱅크는 29일 은행의 9번째 지점인 텍사스주 캐롤톤 지점(지점장 린 유)을 오픈했다. 이날 오픈한 캐롤톤 지점은 오픈뱅크가 캘리포니아주를 제외한 타주에서 오픈한 첫 지점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녔다.

뿐만 아니라 기존 달라스 대출사무소(LPO)를 이곳으로 옮겨 지역 론센터(Loan Center, 담당부장 제임스 리)도 새롭게 단장했다. 지점과 론센터가 함께 있어 한곳에서 예금업무와 대출업무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으며 사무실 규모도 일반 지점보다는 큰 총 5,500sf의 넓은 공간에서 고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오픈뱅크 고유의 색상인 그린톤을 유지하면서 특유의 모던하고 밝은 디자인이 그대로 표현된 캐롤톤 지점은 쾌적한 지점 분위기가 연출돼 고객들이 편안하게 지점을 이용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점내 안내 홍보 스크린도 지난해 산타클라라 지점에 적용했던 것과 같은 파노라마 형식으로 배치함으로써 은행 홍보 효과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오픈뱅크 캐롤톤 지점이 위치한 캐롤톤시는 텍사스주의 중심도시인 달라스시에 인접한 도시로 한인 밀집지역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최근에도 한인들의 유입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지역이며 지점이 위치한 쇼핑몰은 대형 마켓 및 한식당 등이 자리잡고 있어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한인들도 자주 찾는 곳으로 오픈뱅크 캐롤톤 지점은 이곳에서 한층 업그레이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캐롤톤 지점 오픈을 통해 오픈뱅크는 텍사스주에서 기존의 한인은행들과 경쟁하면서 보다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영업망을 늘릴 수 있게 돼 은행의 성장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익의 10%를 사회환원에 사용하고 있는 오픈뱅크는 이제 텍사스 주에서도 은행의 기부문화를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지난해 오픈뱅크는 나스닥 상장에 성공하고 남가주를 벗어나 북가주에 진출했다. 이어 올해 캘리포니아를 벗어나 텍사스주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보다 넓고 커진 영업망을 가지게 된 만큼 앞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와 함께 은행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민 김 행장은 또 “무엇보다도 나눔과 기부, 그리고 봉사라는 점에서 오픈뱅크는 다른 은행과 차별되는데 이러한 나눔문화를 이제 타주에서도 펼칠 수 있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늘 커뮤니티를 생각하는 오픈뱅크인 만큼 텍사스주에서도 더욱 열심히 고객과 커뮤니티를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캐롤톤 지점의 린 유 지점장은 “캐롤톤 지점은 오픈뱅크의 첫 타주 지점인 만큼 더 많은 노력을 통해 탄생했다. 그동안 캘리포니아주에서 기록적인 성장을 이어온 오픈뱅크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와 이 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 서비스를 잘 조합해서 고객들이 만족하고 믿고 찾는 오픈뱅크 캐롤톤 지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픈뱅크  캐롤톤 지점 (Open Bank Carrollton Office)

 

지점장 : 린 유 (Lynn Yoo)

주소 : 2540 Old Denton Rd. #314, Carrollton, TX 75006
전화 : 972-236-2000

Business hours: Mon – Fri: 9:00 AM – 5:00 PM (CST)
All excluding federal holidays

 

문의 : 213-593-4885 (성제환 Public Relations Off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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