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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기타의 선율, 가을 밤(夜)을 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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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기타사랑회 제 4회 정기 연주 발표회 개최
아름다운 기타의 선율이 달라스의 가을 저녁을 물들였다.
달라스 기타사랑회(회장 박종식)의 제 4회 정기 발표회가 지난 26일(토) 오후 5시 해리하인즈 홈케어 이벤트 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박종식 회장의 인사말과 방덕수 목사의 축하 기도로 막이 올랐다. 박종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가지가 많이 미숙한 실력이다. 그러나 회원들이 성심컷 최선을 다해 준비한 공연이다. 많은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방덕수 목사는 “기타사랑회가 가을을 맞아 결실을 맺는 공연을 갖는다. 이국 땅에서 음악과 기타로 하나되게 살아가게 해주심이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기타를 연주하고, 듣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날을 보내기를 원한다”고 기도했다.

첫 기타 연주는 이인화 회원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시작됐는데, 이후 ‘그날’, ‘새벽비’, ‘연가’, ‘가을 편지’, ‘빗속의 여인’ 등 총 16곡의 주옥 같은 명곡들이 기타 독주와 합주곡으로 연주됐다.
이날 공연에는 기타사랑회 회원 8명(박종식 회장, 이인화, 제니퍼 원, 수지 정, 박인숙, 김재준, 수잔 최, 송호림)이 참여했으며, 한 곡씩 연주될 때마다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기타사랑회의 연주를 격려했다.
박종식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달라스 기타사랑회는 오늘 축하 기도를 전해주신 방덕수 목사님이 설립했다. 나는 3대 회장으로 올해로 기타사랑회를 이끌어 온지 6년째이다. 회원들의 기타 경력은 평균 4~5년 가량인데, 현재 10여명의 시니어 회원들이 꾸준하게 참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라스 기타사랑회는 지난 2011년에 설립돼 올해로 창립 8년째를 맞았으며, 정기 연주 발표회는 2년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2시까지 달라스 하나교회 안에서 무료 기타 강습이 진행되는데, 회원비나 가입 조건은 없으며, 기타에 관심이 있고, 배우고 싶은 동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박종식 회장( 전화번호 기입)에게 하면된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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