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FW 로컬뉴스

차세대 프로골퍼를 꿈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10-25 11:37

본문

 

천재 골퍼 소녀 박보현 3000여명 주니어 골프 선수 중 최우수 선수로 선정


 

될성 싶은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있다.
미래 LPGA(미국 여자 프로골프)를 이끌어갈 재목이 달라스에서 성장 중이다. 빼어난 기량으로 주류 및 한인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박보현 선수(17세)가 지난 14일(월) Texas Girs Coches Association 2018~2019 Athlete of the Year를 수상했다.
해당 상은 1200여명의 코치 회원을 두고 있는 텍사스 골프 코치 협회가 텍사스 전역 3000여명이 넘는 주니어 골프 선수들 중 최우수 선수를 선정해 주는 의미 깊은 상이다.
이날 수여식은 랜치뷰(Ranchview) 고등학교에서 열렸으며, 어스틴의 샘 팀튼(Sam Timton) 협회 회장이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팀튼 회장은 “2018년 텍사스 내에서 골프 공식 대회가 20여개 진행됐다. 박보현 선수의 평균 타수는 66.7타를 기록했는데, 이는 주니어 골프 선수들 중 전무후무한 기록이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박보현 선수의 아버지 박주하씨는 올해 박보현 선수가 2년 연속 UIL (University Interscholastic League) STATE 수상했음을 알렸다.
지난 2016년 뉴질랜드에서 이곳 달라스로 가족과 함께 이주한 박보현 선수는 AJGA(American Junior Golf Association)에서 빼어난 기량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작년 6월 개최된 언더아머 & 조던스피스 챔피언 십(Under Armour / Jordan Spieth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차세대 프로골퍼 박보현 선수에게 골프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골프는 언제부터 시작했나?
사우디 아라비아에 근무차 이주한 아버지(박주하씨)를 따라 5세 때 해외 생활을 시작했다. 첫 이주지인 사우디에서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
당시 각종 골프 대회 유년부 우승을 휩쓸었다. 9살때 뉴질랜드로 이주하면서 본격적인 골프 선수의 길을 걷게됐다. 뉴질랜드에서 오클랜드 컬리지 챔피언 십, 노스 아일랜드 챔피언 십 등 대형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2. 많은 경기를 치러왔을 텐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다면?
가장 기억이 남았던 경기는 올해 3월에 열린 Kathy Whitworth Invitational 대회였다.
텍사스에서 열린 유일한 LPGA급 아마추어 초청대회여서 큰 의미가 있는 시합이었다. 당시 한타 차로 아슬아슬하게 우승해서 너무 기뻤다.
아쉬웠던 경기는 작년 10월에 열린 ping Invitational 대회이다. 마지막 라운드의 13번 홀까지 선두로 나가다가 갑자기 실수하는 바람에 2등으로 끝나 아쉬움이 정말 컸다.

3. 골프를 어렸을 때부터 해서 가끔씩은 슬럼프도 겪었을 것 같다. 본인만의 슬럼프 극복법이 있다면?
일단 슬럼프가 오면 우선 마인드 컨트롤 하는게 중요하다. 가급적 휴식을 많이 하는 것이 최고이고, 취미생활이 이럴 때 도움이 된다. 그런데 취미도 운동 쪽이다. 수영, 아이스 스케이팅도 하고, 소소하게는 피아노, 끈매듭 만드는 것도 좋아한다.

4. 골프를 좋아하는 이유? 골프는 어떤 매력이 있는 스포츠인가?
골프를 치면서 자연스럽게 인생친구(?)를 많이 사귀었다. 시합하러 멀리 여행도 다니고 친구들이랑 쌓는 추억도 너무소중하고 재밌다.

5. 앞으로의 꿈이 있다면?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에 가고 싶고, 그후 프로골퍼가 되어 세계랭킹 1위가 제일 목표다. 이후에는 나같은 골프 꿈나무들에게 좋은 영감을 많이 주고 싶다.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골프장에서 연습 후 등교한다는 박보현 선수, 방과 후에도 18홀 라운드를 전부 돌며 연습에 매진한다고 한다. 2002년 생인 박보현 선수는 앞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UT 어스틴 전액 장학금을 받고 진학할 예정이다.
부친 박주하씨는 박보현 선수의 뛰어난 기량으로 러브 콜을 부르는 학교들이 많았으나, UT 어스틴에서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 계획들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12년 동안 골프를 해오면서 박보현 선수가 한번도 골프를 그만 하겠다는 말을 한적이 없다며, 이곳 달라스 출신의 유명한 한인 골프 선수로 커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은영 기자 © KT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RSS
DFW 로컬뉴스 목록
    6.25 한국전 참전국가유공자회의11월 월례회가 지난 1일(금) 해리하인즈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는 국민의례로 시작됐으며, 한국전 참전국가유공자회의 오병하 회장의 안건보고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월례회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이하 민주평통)의…
    2019-11-08 
    미주 한인 이민 선구자들의 노력과 한글사랑 되새겨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남서부 협의회 (회장 김윤희)가 주최하고 DFW 한국학교 협의회 (회장 권예순)가 주관한 2019 남서부지역 한국학교 차세대 보조교사 워크샵 행사가 지난 11월2일 (토) 오후 3시 달라스 한국…
    2019-11-08 
    아메리칸 제일은행 고객 사은 골프대회 성황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정직한 은행’ 아메리칸 제일은행이 고객 감사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골프와 저녁 만찬을 통해 감사를 표했다. 지난 2일(토) 캐롤튼에 위치한 인디안크릭(Indian Creek) 골프장에서 개최된 제…
    2019-11-08 
    주 헌법 개정안 및 지역 채권 발행안 통과 지난 5일 텍사스 전역에서 실시된 주민투표에서 주 헌법 개정안 다수가 통과되고 지역 별로도 대부분의 채권 발행안이 주민들의 합의를 얻어냈다. 이번 텍사스 주민투표에서 10개 헌법 개정안 중 주 소득세 제정을 불가능하게 …
    2019-11-08 
    지난해 말, 강력한 향정신성 진통제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20대 남성이 사망한 이후, 이번 주 또다시 동일한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최근 사망 사건이 얼마 전에 일망 타진된 북텍사스 마약 조직과 연관이 있다는 증언이 재판에서 나와 주목을 받았다. 단속된 마약 조…
    2019-11-08 
    제 14호 달라스문학 출판기념식 개최 한해가 저물어 가는 이때, 달라스한인문학회(회장 방정웅)에 또하나의 결실이 맺어졌다. 달라스문학 제 14호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 기념식이 지난 27일(일) 오후 3시 반 H마트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달라스한인문학회는 달라스 …
    2019-11-01 
    CMAT 피아노 대회 석권한 차세대 한인 음악 꿈나무들 2019 CMTA 피아노 솔로 콘테스트(CMTA Piano Solo Contest) 대회가 지난 26일(토) 루이스빌에 위치한 라운드 그로브 유나이티드 교회(Round Grove United Church)에…
    2019-11-01 
    JJ 골프 아카데미 선교 기금 마련 골프대회 개최 굶주림과 병마에 시달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 하이티를 향한 사랑의 성금이 모였다. JJ 골프 아카데미와 제일연합감리교회가 함께 하는 친교 골프 대회가 지난 26일(토) 오후 1시 캐롤튼 인디안 크릭 골프…
    2019-11-01 
    달라스포트워스한국학교 협의회(회장 권예순)의 주관으로 열린 ‘한글날 기념, 시가 있는 미술 대회’의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해당 미술대회는 재미한국학교 남서부지역협의회(회장 김윤희)가 주최하고 주 휴스턴 한국교육원(원장 최한자)과 재외 동포재단이 후원했는데, 올해로 …
    2019-11-01 
    달라스 기타사랑회 제 4회 정기 연주 발표회 개최 아름다운 기타의 선율이 달라스의 가을 저녁을 물들였다. 달라스 기타사랑회(회장 박종식)의 제 4회 정기 발표회가 지난 26일(토) 오후 5시 해리하인즈 홈케어 이벤트 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박종식 회장의 인…
    2019-11-01 
    ‘오픈청지기재단’ 통해 수익의 10% 사회환원 11월22일까지 비영리 지원단체 접수 받아 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오픈뱅크 (행장 민 김)가 그 ‘사랑과 나눔’을 텍사스에서도 실천할 예정이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목) 오전 11시…
    2019-11-01 
    제 3차 준비위원회 모임, 오는 4일(월) 예정 2019 코리안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 3차 준비 위원회 모임이 11월 4일(월) 오후 5시 30분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오는 11월 16일(토) 캐롤튼 아시안 타운센터에서 개최될 코리…
    2019-11-01 
    웰빙의 붐을 선도적으로 이끈 한국의 장수 돌 침대 오프라인 매장이 오는 4일(월) 해리하인즈에 마련된다. 이번 오프라인 매장 오픈은 DFW 지역 한인들의 꾸준한 니즈(NEEDS) 를 반영한 것으로 그동안 매장이 없어 미국내 다른 지사를 통해 장수 돌 침대 상품을 구입…
    2019-11-01 
    DFW 각 도시별 할로윈 행사 … 사탕 바구니와 의상은 ‘필수’ 해마다 돌아오는 할로윈에 매번 같은 이웃의 문을 두드리기보다는 새로운 장소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10월의 끝자락, 자신만의 독특한 할로윈 의상을 차려입고 길을 나설 때다. …
    2019-10-25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 주최, 2019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 개최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현겸)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2019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2019 Smart Business EXPO)가 오는 11월 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웨스턴 갤러…
    2019-10-2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