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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후보 등록 10월 1일 시작…선거는 12월 1일 실시

달라스 한인회가 제40대 회장과 부회장 선거 일정을 확정하고 선거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한인사회의 대표성을 갖는 회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절차로, 한인사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회장 후보자는 만 40세 이상, 달라스 지역 거주 5년 이상, 부회장은 만 30세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미국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여야 하며, 최근 5년 내 다른 비영리 단체에서 회계 문제로 법적 제재를 받지 않은 자여야 한다.

회장 후보자는 1만 달러, 부회장 후보자는 5천 달러의 등록 예치금이 요구된다. 등록 시에는 이력서, 추천서, 봉사 경력 증명서, FBI 신원조회를 포함한 서류가 필요하다.

등록 기간은 10월 1일(화)부터 10월 24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달라스 한인문화센터(11500 N Stemmons Fwy #185, Dallas)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12월 1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같은 장소인 한인문화센터에서 치러진다.

만 18세 이상의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한인으로서 유권자 등록을 마친 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 기간은 10월 1일~10월 24일이며, 유권자 명부는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공개된다.

달라스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 규정에 따른 철저한 관리를 약속했다.

이번 제40대 회장 선거를 통해 달라스 한인 사회를 대표할 새로운 리더십이 세워질 전망이다.

기사제공=달라스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