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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스’ 주최, ‘슈퍼 새터데이’ 달라스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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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스’ 주최, ‘슈퍼 새터데이’ 달라스 행사 성료
재정 설계 전문 마케팅 회사 ‘신시스(SYNCIS)’가 지난 10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파머스 브랜치 소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슈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금융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가족의 재정 계획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행사로, 미국 전역에서 모인 재정 전문가, 예비 에이전트, 커뮤니티 리더 및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달라스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20대 대학생부터 60대 은퇴 준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과 인종,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더를 세우는 리더십’, ‘파이낸셜 프리덤’을 주제로 신시스를 통한 사업 기회, 재정 설계 교육 및 철학, 그리고 금융 전문가로서의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소개했다.
텍사스 지부 디렉터 아이린 김(Irene Kim)은 기조연설에서 “우리는 상품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사람을 세우는 조직”이라고 강조하며, 달라스, 오스틴, 휴스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차세대 리더십 구축의 필요성과 비전을 제시했다.
텍사스 지부 총괄 대표 미아 방은 68조 달러에 달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자산 이전이 가져올 기회에 대해 역설하며 “특히 여성들과 젊은 전문가들이 이 기회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프앤지 라이프(F&G Life)의 내셔널 어카운트 매니저 브리짓 라이머(Bridget Reimer)와 신시스 텍사스 지부 수석 디렉터 수 박(Sue Park)은 ‘리빙 베네핏(Living Benefits)’의 실제 지급 사례를 통해 생명보험이 단순히 사망에 대한 보장이 아니라 삶을 지켜주는 재정 방패임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큰 울림을 준 강연자는 한나 최(Hannah Choi)로 미숙아로 태어난 딸의 간병으로 인해 발생한 막대한 의료비와 생활비 부담에 직면했던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그는 신시스의 퍼스널 파이낸스 체크업(PFC)을 통해 재정 상태를 점검하고, 에이전트로 활동하게 되면서 자신의 삶과 커리어에 새로운 희망을 찾은 과정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신시스 부대표인 크리스 사일라(Chris Sila)는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구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신시스는 단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 유산(Legacy)을 남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텍사스 지부 총괄 디렉터 미셸 리(Michelle Lee)는 “이번 ‘슈퍼 새터데이’가 많은 참석자들에게 재정적 자립과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신시스는 단순한 세일즈 조직이 아니라, 재정 교육을 통해 개인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누구에게나 열린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슈퍼 새터데이’ 행사는 미국 전역의 15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텍사스에서는 달라스(7월)와 오스틴(9월)에서 추가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행사 참여 및 에이전트 모집 관련 문의는 텍사스 지부 총괄 디렉터 미셸 리([email protected])에게 연락하면 된다.
김여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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