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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 UIL 육상 대회 중 학생 흉기 피습… 피해 학생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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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5-04-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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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수), 프리스코에서 열린 UIL 11-5A 지구 육상 대회 중 한 학생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일(수), 프리스코에서 열린 UIL 11-5A 지구 육상 대회 중 한 학생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일(수), 프리스코에서 열린 UIL(University Interscholastic League) 11-5A 지구 육상 대회 중 한 학생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프리스코 교육구의 데이비드 커켄달 스타디움(David Kuykendall Stadium)에서 열린 대회 도중 두 학생 간의 다툼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한 학생이 흉기에 찔렸다. 가해 학생은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피해 학생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학생은 메모리얼 고등학교의 어스틴 멧칼프(17세)로 확인됐으며, 가해 학생은 센테니얼 고등학교의 카멜로 앤서니(17세)로 확인됐다. 앤서니는 살인 혐의로 기소됐으며, 콜린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프리스코 교육구는 사건 직후 스타디움을 즉시 봉쇄하고, 대회에 참가한 학생 전원을 각 학교로 귀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메모리얼(Memorial), 프리스코(Frisco), 센테니얼(Centennial) 등 관내 8개 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사건 관련 안내 이메일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프리스코 경찰국은 "이번 일로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의 가족, 학생 및 교직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정리=김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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