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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제인 협회 5월 월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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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조회 2,656회 작성일 19-05-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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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세계 경제인 대회(OCTA) 행사 참가 보고

마약퇴치 및 회복 센터 건립 기금마련 골프 대회 ‘동행’ 소개

 

달라스 경제인 협회 5월 월례회가 지난 22일(수) 한식당 수라에서 열렸다.

달라스 경제인 협회의 진이 스미스 회장은 “세계 한인 무역협회(OCTA, 이하 월드 옥타)가 지난 4월 22일~26일 강원도 정선에서 주최한 세계 한인 경제인 대회가 열렸다”며 “해당 대회 행사 참여를 통해 앞으로 달라스 경제인 협회가 무엇을 해야할지, 어떤 것을 해야할지 동포 비즈니스인들을 돕기 위한 여러 가지들을 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세계 한인 무역협회는 지난 1981년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및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결성한 단체이다.

창립 당시 16개국 101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월드옥타는 38년간 꾸준히 성장하여 73개국 144개지회, 7,000여명의 정회원과 21,000여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750만 재외동포 중심 경제단체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창업 및 취업,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강화 하고자 국내 대학‘옥타 프로그램‘ 개설, ’300모국청년 해외취업‘ 캠페인을 실행하며 국내외 우수한 청년들의 창업과 해외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 활동을 할 것을 나타낸 바 있다.

진이 스미스 회장은 이번 세계 경제인 대회에 3번째로 참가를 했다며   “창업 스쿨, 여성 창업 스쿨, 일반 창업 스쿨 등을 운영해 실질적 비즈니스 운영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많이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현재 전세계 76개국 184개의 한인 경제인 협회 지회가 있는데, 옥타에서 각 지회마다 2명씩 마켓터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 올 가을 10월에는 라스베가스 MGM 호텔에서 세계 한인 경제인 대회가 열린다”며 관심있는 동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진이스미스 스미스 회장은 한인기업 텔레트론에서 타이탄 마사지 체어 100대를 달라스, 리처슨, 플레이노 경찰서와 소방서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배석한 동행 선교회(The Bridge to freedom)의 이현수 선교사는 “마약, 약물 문제는 집안의 문제, 이웃의 문제, 우리 삶 속에 보다 가까이에 있는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인 동포들도 이런 문제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으나 대외적으로 알리고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점이 있다며, 마약마약퇴치와 회복 을 위한 센터 건립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현수 선교사는 이어 “ 전미에 약물 중독 치료, 지원을 위한 센터가 15,000여개가 있으나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센터는 현재 실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 1곳, 나눔 선교회”라고 소개하면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우리지역내 해당 센터의 건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약 치료센터 건립을 위한 ‘동행’ 골프 대회는 오는 6월 15일 (토요일) 1시 캐롤튼 코요테 릿지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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