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계곡이 아름다우며 무성한 숲과 비옥한 토지를 갖고 있는 알칸소의 아침은 무척 아름답습니다.싸늘한 12월의 한기는 핫 스프링스(Hot Springs)를 둘러싸고 있는 헤밀톤 호수에 내려 아침 일찍 피어 오르는 물안개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아기자기한 모습으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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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수감사절은 새벽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며칠 전에 산 터어키를 냉장고에 두었었는데, 전날 만져보니 등 부분이 아직 덜 녹은 것 같아 키친탑 위에 두고 잠을 잤다.올해는 터어키는 굽지 말고 갈비와 사이드 디쉬만 만들어 먹자고 했지만, 막상 추수감사절이 가까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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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동맥경화, 고혈압, 골다공증 그리고 암을 예방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국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김을 먹기 시작한 것은 기록상으로는 한중일 중 한국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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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가 아니라, 인간입니다-다니엘이 질병수당을 받기 위해 고용연금센터에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 받는다. 그런데 의료전문가의 질문이 부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자, 다니엘이 계속 답을 하다가 “난 심각한 심장마비로 추락사 할 뻔했던 사람이에요” 하고 말한 다음,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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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수없이 방황을 하곤 합니다. 꿈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현실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곤 합니다. 불안한 경제, 정세, 어느 것 하나 우리의 현실을 만족시켜주는 것이 없습니다.시원한 가을의 내음을 품으며 좀더 차분해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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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겨울로 떠나려고 오늘도 수선을 떱니다. 날은 점점 더 일찍 어두워지고 무성해 그늘도 짙었던 앞마당의 물푸레나무는 서둘러 옷을 벗느라 찬바람을 자꾸 불러들입니다. 마당 가득 쌓인 낙엽은 그 바람에 어쩌지 못하고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며 마당만 어질러 놓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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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법 쌀쌀해진 11월말 추수감사절 시즌입니다미국의 추사감사절은 한국의 ‘추석’과 비슷한 명절입니다. 가족 혹은 친지들과 모여서 터키와 다른 맛있는 것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이런 큰 명절에는 평사시와는 다른 특별한 음식을 먹기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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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가을 저녁 무렵에 가을을 담아봅니다. 불빛이 만들어 내는 보케와 같이 알록달록한 가을의 풍경은 흐린 날씨에도 그 흔적을 숨길 수 없나 봅니다.날씨 탓하지 않게 촉촉히 늦은 가을비가 내리지만 그 색깔의 찬란함은 서둘러 돌아오는 텍사스의 겨울을 시샘하나 봅니다.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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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요즘 한국의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소식 하나 말씀 드려보겠습니다.바로 한국 음료업계에 불고 있는 ‘제로 슈거’ 트렌드 인데요. 많은 한국 식품회사에서 차, 에너지드링크 등 기존과 다른 음료 라인업도 ‘제로’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그간 축적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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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을의 음악들이 11월의 계절 속으로 솜털처럼 풍성한 갈대꽃을 살랑살랑 흔들며 가느다란 잎사귀에 스쳐 아름다운 갈대 잎의 하모니를 만들고 있습니다. 벌써 11, 세월이 아무리 빠르다 그래도 눈 앞에 스쳐 지나가는 잊혀지는 추억들 보다 빨리 지나가랴…… 어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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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건너 고국은 지난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할로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해밀톤호텔 앞 좁은 골목길로 인파가 밀리면서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당했다.이 사고로 1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299명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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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에도 우리 집 분꽃은 분주했던 여름 여행을 마치고 실한 열매를 맺었다.지난번에 씨를 한바탕 거두었는데도 여전히 많았다. 아직도 전해줄 게 남은 모양이다. 뜨거운 텍사스의 땡볕과 가뭄을 견뎌낸 분꽃은 이제 기력이 쇠했는지 대가 휘고 가지가 인도까지 내려와 배를 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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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초가 되면 크리스마스, Thanksgiving, New Year 등 다양한 기념일을 맞이합니다. 기념일에는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요. Covid-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더 맛있고 인스타그래머블한 음식을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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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노래, 흑산, 남한산성의 작가 김훈이 신작 <하얼빈>을 들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에 사건의 전개나 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더 없이 크고 감동적이어서 뭉클하고 울컥해지는 대목이 많다. 한국의 근대는 제국주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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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요즘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도 즐겨 마시는 바나나 우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1970년대 초 박정희 정부는 국민 건강 정책의 일환으로 당시 서독에서 젖소 200마리를 받아 한국에서 우유 생산을 시작했고, 학교에서도 우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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