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제23회 달라스 전미주체육대회 주요 종목별 이모저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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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23회 달라스 전미주체육대회에 5명의 KTN 기자들이 경기장 곳곳을 다니며
주요 경기들을 취재하고 우리 달라스 선수들의 모습을 담았다. KTN 종합취재팀 (최현준, 유광진, 김여진, 영 김, 지니 배 기자)
※수영
개막당일
Garland ISD Natatorium에서 열린 수영종목에서는 달라스선수단이 종합점수 640점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총 21명 선수들이
참가한 달라스 선수단은 금메달 11, 은메달 10, 동메달 11개를 획득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달라스 수영협회 한장훈 회장은 “좋은 수영장에서 성공적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실력있는 한인선수들이 미국내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배구
개막식
장소였던 파머스 브랜치 소재 멀티스포츠 스타센터에서 열린 배구 종목에서는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남, 녀 달라스 선수단이 동메달을 따냈다.
※ 육상
21일
코펠중학교(Coppell Middle School) 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종목에서는 뜨거운 태양 아래서 최선을 다해 경기해 임한 달라스선수단이
금메달 6, 은메달 7, 동메달 7개를 따내는 성적을 거뒀다. 이경철 육상협회 회장은 “체전에서 육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부담도 컸고 애로사항도
많았지만 각 팀이 팀웍을 잘 맞춰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 배드민턴
21일
루이스빌 Vistara Sports에서 열린 배드민턴 종목에서 달라스 선수단은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성적을 올려 참가한 선수들과 임원진들의 환호성이
대회 끝까지 이어졌다. 달라스 선수단은 금메달 7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며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재훈 배드민턴협회장은 “달라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성장하고 있는 달라스 배드민턴 선수들의 실력을 입증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고 훈련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태권도
이번
체전의 태권도 종목은 21일 오전부터 코펠중학교(Coppell Middle School) 실내 체육관에서 미주 한인 태권도 선수권대회를 겸해서
열렸다. 달라스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39명의 선수들이 참가해서 금메달 12, 은메달 16, 동메달 6개를 따냈다.
이번대회 선수들을 이끌었던 방정현 감독은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달라스에 있는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연습하고 시합에 참여하면서 서로 응원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면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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