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킬린 지역 노숙자 쉼터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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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지역 노숙자 쉼터인 ‘위기 속 친구들’(Friends in Crisis) 센터가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26일(금) 재개장했다.
노숙자 쉼터는 지난 5월 자금 부족으로 문을 닫았다. 이로 인해 당시 쉼터에 있던 75명의 노숙인들은 갈 곳이 없어졌고, 킬린 지역사회는 이들을 돕기 위해 텐트, 음식, 옷 등 기부물품을 전달해 쉼터 밖에 텐트촌이 형성되기도 했다.
한편 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10만 달러의 기부금이 모였고, 해당 자금이 쉼터를 재 개장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루 약 78명의 노숙인들을 수용할 수 있는 노숙자 쉼터는 관계자들은 앞으로 자금난을 피할 방법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윌리엄 홀(William Hall) 쉼터 소장은 “거리는 항상 안전한 곳이 아니기에, 쉼터는 노숙인들을 위한 안전한 장소로 이용될 수 있다. 앞으로도 킬린 지역사회가 노숙자 쉼터를 꾸준히 지지하고, 도움을 제공해 쉼터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번역_박은영기자
노숙자 쉼터는 지난 5월 자금 부족으로 문을 닫았다. 이로 인해 당시 쉼터에 있던 75명의 노숙인들은 갈 곳이 없어졌고, 킬린 지역사회는 이들을 돕기 위해 텐트, 음식, 옷 등 기부물품을 전달해 쉼터 밖에 텐트촌이 형성되기도 했다.
한편 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10만 달러의 기부금이 모였고, 해당 자금이 쉼터를 재 개장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루 약 78명의 노숙인들을 수용할 수 있는 노숙자 쉼터는 관계자들은 앞으로 자금난을 피할 방법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윌리엄 홀(William Hall) 쉼터 소장은 “거리는 항상 안전한 곳이 아니기에, 쉼터는 노숙인들을 위한 안전한 장소로 이용될 수 있다. 앞으로도 킬린 지역사회가 노숙자 쉼터를 꾸준히 지지하고, 도움을 제공해 쉼터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번역_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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