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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동포 2천430명·한국 내 855명 청(소)년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프로그램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 주최,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5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의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이번 초청연수는 5년 이상 해외에서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차세대동포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자격은 다음과 같으며 만 18세의 경우 청소년 또는 청년 연수 중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 청소년: 만 15세-18세(2025년 6월 16일 기준) 재외동포 청소년

▷ 청년: 만 18세-25세(2025년 7월 8일 기준) 재외동포 청년

참가 신청은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서류 제출 마감일은 4월 21일(월)까지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과 청년을 각각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 연수는 총 6회, 청년 연수는 3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연수는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지방에서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 사회, 경제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연수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포함돼,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성취를 되새기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다짐할 기회를 갖게 된다.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재외동포 청소년과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80년 기적과 성취를 배우고, 그들과 함께 밝고 찬란한 미래 80년을 다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차세대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연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리안넷(www.korean.net), 재외동포협력센터 홈페이지(www.okocc.or.kr), 티스토리 블로그(okfcamp.ti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련 청소년 연수 관련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청년 연수 관련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김진영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