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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어머니의 날을 위한 다양한 추천 활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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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하는 날은 전 세계에 공통적으로 있다. 미국은 5월 두 번째 일요일을 지정하여 어머니 날을 기념하고 있다. 어머니의 날의 시작은 1907년 필라델피아의 안나 자비스라는 여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정부기관, 입법부, 그리고 개인들에게 일년에 하루는 어머니들을 기리는데 헌신할 것을 제안하는 편지에서 기인했다. 그리하여 1910년 웨스트 버지니아주가 처음으로 어머니 날을 공식적인 휴일로 인정하고, 1914년 우드로 윌슨(Woodrow Wilson) 대통령이 5월 두번째 일요일을 모든 미국의 어머니들을 기리는 국경일로 선포했다. 이날은 어머니로서 사랑과 애정을 가족들로부터 받아야 하는 날이다. 어머니의 날을 맞아 달라스에서 할 수 있는 몇가지 활동 들을 알아봤다. 정리= KTN 보도편집국
♥ 심장박동을 높여줄 달리기 또는 걷기 체험해 보기
혹시 엄마가 달리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좋아하는 활동적인 사람인가?
그렇다면 어머니의 날을 맞아 해마다 열리는 베이글 런(Bagel Run)에 참여해 보라.
베이글 런은 달라스 아론 페밀리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Aaron Family Jewish Community Center of Dallas)가 주최하는 어머니의 날 이벤트로, 10K, 5K, 어린이를 위한 키즈 K 달리기 옵션을 제공한다.
아름다운 힐크레스트(Hillcrest) 동네를 배경으로 걷기 또는 달리기를 하고 나면 상쾌하고, 행복한 기분을 얻게 될 것이다.
그룹 없이 달리는 것을 선호한다면, 가상 옵션도 고려해 볼 수 있다. 가족들을 위한 활동들은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달리기를 하면서 소비한 칼로리는 슈그 베이글스(Shug’s Bagels)에서 충전할 수 있다. 달라스에서 인기 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인 이곳의 베스트 메뉴는 베이글 앤 록(Bagel & Lox)으로, 신선한 크림치즈와 고소한 베이글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다.
일요일 아침마다 베이글을 구입하기 위해 이곳에 길게 줄을 서기 때문에 베이글을 구입하기 전까지 허기진 배를 조금 달랠 수 있는 간단한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다.
♥ 나만의 테라리움(Terrarium) 만들기
엄마의 까다로운 취향 때문에 어머니의 날 선물로 실내 인테리어 장식품을 고르기 힘들다면, 엄마를 모시고 제이드 앤 클로버(Jade and Clover)에 방문해 보라. 이 부티크 기프트 숍은 각종 식물들은 물론, 집 장식품, 선물, 보석류들을 판매한다. 또한 객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가정용 DIY 테라리움 숍도 마련돼 있다. 식물 버전의 빌드-어-베어(Build-A-Bear)를 생각해 보라.
원하는 식물과 화분, 모래, 바위를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해 모든 것들을 모아 당신만의 맞춤형 테라리움을 완성해 보라. 만들기 작업을 끝내고, 딥 엘름(Deep Ellum)에 위치한 비도라(Vidorra)로 엄마를 모시고 가보라. 이곳은 다양한 타코와 마모사로 구성된 브런치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루프탑 야외 파티오에서 달라스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그린 칠리 에그 베네딕트(green chili eggs benedict), 시네몬 츄로 토스트(cinnamon churro toast), 또는 ‘카주엘라 데 브런치(cazuela de brunch)’로 불리는 멕시칸 스타일의 에그 케세롤(egg casserole)과 초리소(chorizo)를 맛볼 수 있다.
♥ 경치 좋은 곳에서 즐기는 피크닉
레스토랑 예약 없이 특별한 어머니의 날을 보내고 싶다면 소개되는 아이디어에 주목하라. 날씨 좋은 날, 잇지스 오어 올모 마켓(EatZi’sor Olmo Market)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구입하고 평소 좋아하는 공원으로 엄마와 함께 향해 보라.
잔디에 담요를 펴고 앉아 즐거운 어머니의 날 피크닉을 가져 보라.
딥 엘름 근처에 위치한 센트럴 스퀘어 파크(Central Square Park)와 오크 론(Oak Lawn)의 터틀 크릭 파크(Turtle Creek Park), 업타운에 위치한 리버천 파크(Reverchon Park)는 많은 인파로 붐비지 않아 추천하는 공원들이다.
♥ 다양한 ‘브런치-어-빌리티(Brunch-a-bilities)’
엄마에게 맛있는 브런치를 대접하는 것보다 더 좋은 어머니의 날 축하 방법이 있을까?
달라스에는 환상적인 브런치 맛집들이 있기 때문에 엄마에게 진정한 감사를 전달할 마음에 꼭 드는 레스토랑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을 위해 희생과 사랑을 아끼지 않았던 사람들 중 하나인 엄마와 함께 특별한 맛을 자랑하는 레스토랑으로 향해 보라.
• 더 러스틱(The Rustic): 달라스 업타운에 위치한 이 브런치 레스토랑은 치킨 앤 와플, 비스킷 앤 그레이비, 마모사와 같은 클래식한 음식들을 특징으로 한다.
• 모모 이탈리안 키친(MoMo Italian Kitchen): 이탈리안 음식을 사랑하는가? 달라스 북부에 위치한 모모 이탈리안 키친에서 라자냐, 리조또 등 정통 이탈리아의 맛을 느껴 보라. 앙트레로 주문하거나 레스토랑의 페밀리 식사를 즐기고, 와인 한 병 또는 맥주들도 곁들어 보라.
• 티제이 씨푸드 마켓(TJ’s Seafood Market): 티제이 씨푸드 마켓은 해산물을 사랑하는 엄마들을 위한 최고의 브런치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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