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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 밀레니얼 세대 거주 선호 도시 조사에서 3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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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조회 3,648회 작성일 19-05-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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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젊은층을 의미하는 밀레니얼 세대!

그들이 가장 선호하는 미국 내 거주 도시 조사에서 DFW가 세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리서치 그룹 Langston Co. & Centiment사는 미국 내 주요 대도시를 대상으로 고용 기회와 생활비, 세금 그리고 청결도 같은 요인들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연구보고서는 도시 생활의 40개 이상의 다른 요소들을 고려했고 125,000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분석했으며, 22개의 주요 미 대도시권의 3000명의 밀레니얼들의 피드백을 포함했다.

 

이번 조사의 대상이 된 밀레니엄 세대는 현재 미국 내 노동력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인구 그룹으로서, 해당 세대가 어디를 거주지로 선택하고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가 고용주와 도시들에게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DFW 지역의 경우 생활 비용, 세금, 교통 등 18개 부분에서 밀레니얼의 만족도가 높아 5위 안에 들었다.

교통 체증 부분에서 12위를 차지했던 오스틴과 휴스턴보다 DFW가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들 밀레니얼들은 가족 친화적인 인구, 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편의 시설로 DFW를 높게 평가했다. 다만 이들은 DFW의 생활비와 관련된 여러가지 요인을 높게 평가한 반면 문화, 다양성, 음식점 등은  오스틴과 휴스턴보다 낮은 평가를 내렸다.

 

한편 한 전문가는 이번 조사 결과가 밀레니엄 세대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들에 실제로 거주하는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정보라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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