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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지역 한인은행들 “무료 추석 송금 21일부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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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9월 29일)을 앞두고 달라스 지역 한인은행들이 ‘무료 송금 서비스’를 개시한다.
한인은행들의 무료 송금 개시일은 21일 오픈뱅크를 시작으로 마감일은 대부분 29일이다.
가장 먼저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 오픈뱅크의 마감 기한은 27일이다.
이어 한미은행과 CBB뱅크의 송금 서비스는 22일~29일까지다.
뱅크오브호프, PCB뱅크 등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뱅크오브호트는 올해 수신자가 거주하는 국가의 현지 통화로 송금하는 외화(Foreign Currency) 송금 수수료 면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 홍콩, 싱가폴,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대만 통화로 1천 달러 이상 송금하는 고객은 수수료가 면제된다.
달라스 지역 한인은행들은 전통 명절을 맞아 한인 고객을 위해 고향과 타지에 있는 가족 및 친척에게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는 무료 송금 서비스를 지속해오고 있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각 은행 고객에게 한하며 개인 송금이 아닌 비즈니스 송금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웃돌고 있어 한국 송금 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리=KTN보도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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