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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시작 앞둔 H마트 달라스 지점 기공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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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큰 아시아 식료품 체인인 H마트(대표 권일연)가 지난 11일(금) 코리아타운 로열레인에 위치한 달라스지점 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달라스코리아타운 지정 행사에 앞서 열렸으며, H마트 최우진 사장, Jeong Chang CFO, 권태형 전무, 이수구 이사 등 주요 임원진과 개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마트 달라스 지점 개발은 WURZEL BUILDERS, LTD.가 맡는다. WURZEL BUILDERS, LTD.는 1998년 설립된 종합건설개발사로 달라스 및 텍사스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앞서 H마트는 전날인 10일, 건설 개발사와 킥 오프 미팅(Kick Off Meeting)을 가진 바 있다. H마트 달라스 지점은 2024년 하반기에서 2025년 상반기에 연다는 목표 하에 개발이 진행된다.
H마트의 최우진 사장은 “달라스 지점은 내부가 14만 평방피트 규모이다. H마트를 포함해 다양한 소매점 및 음식점 등 인도어(IN-DOOR) 쇼핑 센터의 핵심을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H마트는 최근 할톰 시티에 H마트 새 지점을 만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포트워스와 알링턴, 노스 리치랜드 힐, 켈러 지역의 소비자들을 흡수할 할톰 시티 지점까지 개발되면 H마트는 북텍사스에서만 4개의 지점을 운영하게 된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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