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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한인 마트의 첫발을 내밀다’ 갤러리아 마트 오는 8일(목) 드디어 소프트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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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오프닝 오는 16일(금) … “DFW 한인 동포들의 사랑을 받는 마트로 거듭나겠다”
북DFW 지역 한인 경제의 또다른 도약으로 평가받는 갤러리아 마트(대표 이명호)가 드디어 오는 8일(목) 소프트 오프닝을 앞두고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지난달 30일(수) 갤러리아 마트는 기자회견을 열어 본격적인 오픈 소식을 전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갤러리아 마트의 이명호 대표, 이민진 전무, 박성규 상무 등이 참석했다.
갤러리아 마트는 현재 캐롤튼의 헤브론과 121 하이웨이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K-타운 플라자’(K-TOWNE)내에 위치해 있다.
또하나의 DFW 한인 경제의 이정표가 될 ‘K-타운 플라자’ 개발은 4년전부터 모색됐다. 2년간의 기반 작업 후 지난 2018년 7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다.
이명호 대표는 “공사 시작 2년 2개월만에 마무리됐다. 원래 1년 반을 예상했지만 코로나 19와 날씨로 인해 늦어졌다. 하지만 그만큼 완벽하게 준비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K-타운 플라자’(K-TOWNE)의 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고, 갤러리아 마트까지 잘 준비돼 뿌듯하고, 앞으로 이를 잘 확장시켜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K-타운 플라자의 핵심 스팟인 갤러리아 마트는 약 5만 스퀘어 피트의 규모를 자랑한다. 그 안에 6개의 다양한 푸드 코트(갤러리아 맛집, 김밥왕자, 순대나라, 스시로, 길거리 음식, 우심짬뽕짜장, 텍산 순두부)가 들어선다. 또한 그외 미용실, 제과점, 종합 화장품, 안경점 등을 포함해 총 12개의 점포들이 들어선다.
이번 갤러리아 마트는 LA 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대표적 한인 마트이다. DFW 지역에서 갤러리아 마트가 완공됨으로써 H 마트, 시온마트, 코마트 등 4대 한인 마트 경쟁 시대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명호 대표는 후발 주자인 만큼 “좋은 가격과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사랑받겠다. 또한 인터네셔널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료품 및 신선 제품들을 구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명호 대표는 갤러리아 마트의 차별화를 묻는 질문에 “대형마트들도 이제는 오프라인 시장에서 벗어나 좀더 과감하게 온라이 마켓팅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대형 마트계의 뉴노멀 전략으로 전문 IT 직원들을 채용해 갤러리아 마트 온라인 쇼핑몰 운영, 모바일 주문, 자체 배달 서비스, 별도의 픽업 주차장 운영, 홀 세일 등에 집중할 계획이며, 이를 실현할 플랫폼도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에 갤러리아 마켓에서는 미국 대형 마트 월마트나 크로거, 타켓 등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주문 및 픽업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관련 온라인 주문 사이트는 약 3개월 뒤에 오픈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문 배달 업체를 고용해 반경 30마일 내에 신속하게 배달할 수 있는 시스템 역시 마련됐다.
한편 갤러리아 마트는 대대적인 오프닝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화려한 경품 행사도 안내했다.
이명호 대표는 “원래 마트 오프닝을 준비하며 K-POP 가수 초청 등 다양한 축하행사를 기획했다. 하지만 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최가 불가능하게 됐다. 이에 갤러리아 마트 측은 행사 개최에 사용할 예정이었던 예산을 고객을 위한 풍성하고 알찬 경품행사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마트가 준비한 경품에는 6만불 상당의 2021 현대 펠리세이드(1명), 냉장고(1명), 공기청정기(1명), 65인치 TV(20명) 55인치 TV(20명), 건강보조식품 20박스와 상품권 50매 등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10월 8일(목)부터 내년 2월 12일(금)까지 갤러리아 마트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시 응모권을 수령해 응모하는 방식이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2월 19일(금) 갤러리아 마트 웹사이트 www.galleriamarttx.com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프트 오픈일인 8일(목)부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고급 냄비받침대 및 고급 쇼핑백이 준비되어 있다.
대대적인 오픈을 앞두고 DFW 지역 동포 사회에 소식을 전한 이명호 대표는“갤러리아 마트는 지역에서 오래 살아온 현지인이 운영하는 마트인 만큼 미 주류사회의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을 한단계 높여주는 자랑스런 명소로 태어나겠다”고 다짐했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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