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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홈케어 유성주 원장, 영사 출장소 김수지 선임 실무관, '외교부 장관 표창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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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동포 사회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하겠다”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표창 전수식이 3일(수) 오전 11시 주 달라스 영사출장소에서 열렸다.
이날 전수식에선 한국 홈케어 유성주 원장 (달라스 한인회 공공봉사분과 위원장)과 주 달라스 영사출장소 김수지 선임 실무관에게 대한민국 외교부 강경화 장관 명의의 표창장과 선물이 홍성래 출장소장에 의해 수여됐다.
이날 표창장을 수여 받은 유성주 원장은 “한 일에 비해 과분한 상을 받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한인 사회에 봉사하라고 주는 상으로 알고, 한인 동포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더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달라스 영사출장소 김수지 선임 실무관은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동포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겠고, 더욱 친절하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주 원장은 그 동안 한인 노인회 후원, 장학 사업, 불우이웃 돕기 등 다년간 한인 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특히 지난 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내 취약 계층과 소상공인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화장지 등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한인 동포 사회를 위해 코로나 19 무료 검사 개최에 큰 힘을 쏟았다.
달라스 영사출장소 김수지 선임 실무관은 매사에 솔선수범하며, 한인 동포들에게 친절하고 빠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업무에서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홍성래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정부를 대표해 외교부 장관 표창장을 받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또한 홍 소장은 외교장관 표창장을 수여한 두사람에게 공관 업무 협조와 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표창장은 동포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한인 동포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서 온 지역 내 한인 동포들을 선정해 수여된다.
달라스 영사출장소는 매년 해당 수상자선정에 있어 달라스 한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한국 외교부에 추천해 선발한다.
최현준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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