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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년 전통의 매스뮤추얼, 플레이노에 한인 전담 DFW 오피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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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분들에게 맞는 최적의 재정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172년 전통의 상호생명보험회사 매스뮤추얼(Massachusetts Mutual Life Insurance Company, 이하 매스뮤추얼)이 DFW 지역 한인들을 위한 전담 오피스를 열었다.
매스뮤추얼은 1851년에 설립된 회사로 미국 전역에 7,500명이 넘는 금융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업계 선두 회사이다.
매스뮤추얼은 보험 상품을 비롯해 투자 및 은퇴, 자산 관리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재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미 주류 보험사들이 특정 인종이나 문화에 한정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드문 상황에서 DFW에 한인 전담 오피스를 열었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매스뮤추얼 DFW 오피스 곽철호 팀장은 “한인 동포들의 경우 보험이나 재정 관리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고, 관심이 있어도 언어나 문화 장벽으로 인해 시도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DFW 오피스를 통해 한인분들에게 이와 같은 재정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미래를 계획하고 대비할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접근성이 좋은 플레이노 레가시에 오픈한 DFW 오피스는 10여 명의 매스뮤추얼 재정 전문가를 통해 편리하게 한국어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세미나룸, 미팅룸, 카페 등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곽 팀장은 “최근에는 보험이라는 것이 나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남은 가족을 ‘보호’하는 수단에서 벗어나 일정 기간 투자한 금액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기존의 일반적인 생명보험이 계약자가 사망했을 때 수익자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계약자가 살아가는 동안 은퇴 자금이나 적금 계좌로 사용하는 등 그 활용 가치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매스뮤추얼에서 가장 자신 있어 하는 부분이 다양한 옵션의 상품으로 개별 고객의 상황에 가장 잘 맞는 재정 플랜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용어부터 익숙하지 않은 보험이나 투자 결정에 있어 여러 상품의 내용과 조건을 모두 알기 어려운 만큼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곽 팀장은 조언한다.
한편 매스뮤추얼 DFW 오피스에서는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하여 지난달 28일(토)에 △학자금 저축 플랜, △상속/증여, △401K Plan Set up 등 세 가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이 재정 계획을 하며 대비해야 할 것이 많아졌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세 가지 주제를 먼저 고객들에게 소개한 것이다.
매스뮤추얼 측은 첫 세미나 진행 후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11월부터는 매월 2회(수요일 저녁, 토요일)씩 정기적으로 재정 세미나를 시리즈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스뮤추얼은 탄탄한 재무 건정성을 기반으로 매년 지속해서 성장해 왔으며, 보험과 연금 상품 외에도 학자금, 은퇴, 소셜 연금, 상속/증여 플랜 등의 재정 플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스뮤추얼 재정 서비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972-821-9726) 또는 DFW 지점(5717 Legacy Dr. Suite 250, Plano, TX 75024)으로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여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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