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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포트워스 한인회 제 2차 이웃사랑 효(孝)나누기 행사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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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토) 지역 내 한인 위한 코로나 19 백신 접종 실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포트워스 태런 카운티 한인회(회장 김백현)가 지난 7일(금) 제 2차 이웃사랑 효(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포트워스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이사회 및 임원 회의를 겸해 진행됐다.
제 2차 이웃사랑 효(孝) 나누기 행사에서는 생필품(쌀, 화장지, 김치, 쌀국수, 김, 미백 크림 등)과 야채, 꽃 모종이 선착순 도착한 65세 이상의 지역 한인 어르신들에게 나눠졌다.
앞서 포트워스 한인회는 지난 2월에도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민족의 명절 구정을 맞아 진행한 1차 효 나누기 행사에서도 햅쌀과 간편식 쌀국수, 김 등의 식료품들과 세척 사용 가능한 천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방역 생활 용품, 영양 크림 등의 화장품 등을 준비해 필요한 곳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행사 후원은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 정명훈 회장, 포트워스 한인 여성회 박기남 회장 등도 도움의 손길를 보탰다.
포트워스 한인회의 이웃사랑 효(孝) 나누기 행사는 코로나 19 팬데믹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을 배경으로 십시일반으로 서로 도와 지역 한인 동포들을 돌아보는 목적 하에 마련됐다.
김백현 회장은 “ 5월 어버이 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2차 이웃사랑 효(孝)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어려운 시기 서로를 돌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제 25대 포트워스 한인회장으로 취임한 김백현 회장은 올해 포트워스 한인회 활동 방향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 힘들어 하는 지역 한인 상공인을 위한 활동, 한반도의 평화 정착 및 전쟁 방지를 위한 활동, 동포 및 지역 사회와의 소통 강화, 차세대 육성 및 한류 문화 홍보’ 등의 차기 한인회 중점 사업과 한인회관 건립”을 내세우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포트워스 한인회는 2021년 하반기 한인회 행사 정상화 목표를 꾀하고 있다. 김백현 회장은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 따라 하반기 행사로 8.15 광복절 행사, 김치 페스티벌 및 연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트워스 한인회는 오는 1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이에 대한 문의는 포트워스 한인회 817-889-4725로 하면 된다. 다만 포트워스 한인회는 코로나 19 감염에서 완치된 이는 3개월 후에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리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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