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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리안 페스티벌’ 코펠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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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토) 코펠 아트센터(Coppell Arts Center)에서 개최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이 20일(토) 코펠 아트센터(Coppell Arts Center)에서 ‘2021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1 코리안 페스티벌의 중심테마는 ‘김치 페스티벌’과 ‘한국놀이 축제’, ‘한국문화 공연’이다.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회는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의 목적을 한국문화 알리기와 한인 정치력 신장에 뒀다”며 “촉박한 시간에 쫓겨 무리하게 외연을 확장하기 보다 한국 문화를 알리는 내실 있는 운영에 중점을 두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의 가장 큰 변화는 장소다.
지금껏 코리안 페스티벌이 열린 캐롤튼(Carrollton)은 북텍사스에서 처음으로 한인 시의원을 배출한 도시였다.
올해는 무대를 전영주 시의원을 배출한 코펠(Coppell)시로 옮겨 행사를 치르게 됐다.
준비위원회는 “이전에 비해 다소 규모는 적어지더라도 한인 시의원을 배출하고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문화의 힘으로 정치력을 강화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2021 코리안 페스티벌의 야외 무대에서는 ‘김치 페스티벌’과 ‘한국놀이 축제’가 열리고, 실내 무대에서는 ‘한국문화 공연’이 열린다.
또한 떡볶이, 김밥, 어묵과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놀이 축제’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인에게 각광받고 있는 게임들을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딱지왕 선발대회’를 비롯해 한국놀이를 즐기는 유쾌한 시간을 구성 중에 있다.
’한국문화 공연’은 한국에서 광개토사물놀이의 초청이 확정된 상태다.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회는 현재 인근 도시의 22일(월) 김치의 날 선포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렸다.
기사제공 달라스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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