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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67명 투표 준비 완료, 제 38대 달라스 한인 회장 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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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8대 달라스 한인 회장 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지난 25일(월) 마감됐다.
달라스 한인회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오용운)는 “이날 오후 5시에 유권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1,467명이 등록했다”라고 26일(화) 밝혔다.
총 1,467명의 등록 유권자 수는 달라스 한인회 선거 역사상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달라스 한인회 회칙 ‘선거관리규정’ 제4항(선거권)은 달라스 한인회 선거인 자격으로 “본 회칙 제6조 정회원으로 달라스 지역 내에 거주자로서 선거 실시년도 10월 25일까지 본인이 서명한 등록서를 제출한 자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달라스 한인회 회칙 제6조는 “달라스 메트로 폴리탄 지역의 만 18세 이상의 한인 중 본회가 정하는 등록서를 제출한 자를 정회원”으로 규정한다.
이에 유권자 등록을 끝낸 제 38대 달라스 한인회장 선거 일정은 다음 달 10일(수) 후보자 등록 마감과 22일(월) 투표일이 남았다.
한편 현재까지 달라스 한인 회장 선거에 공식적인 입후보자 절차를 마친 이는 한국 홈케어의 유성 대표 밖에 없다.
유성 후보는 이경철 수석 부회장과 함께 지난 20일(수), 달라스 한인회 선관위를 찾아 입후보 등록 신청서와 277명의 추천서(이중 221명 집계), 달라스 한인회 봉사 경력증명서, 북텍사스 간호사 협회 봉사경력 증명서, 공탁금 1만 5,000달러 등 후보 구비 서류를 제출했고 공식적인 후보 등록을 끝냈다.
유 후보는 입후보 등록 마감일인 다음 달 10일(수)까지 출마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다. 앞서 유 후보는 KTN 과의 인터뷰를 통해 달라스 한인 사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후보의 변을 밝힌 바 있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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