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신선한 식품과 청결, 친절, 착한 가격을 약속합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프레쉬 K 마켓 11일 그랜드 오픈 … 고객과의 약속 최우선 / 지역사회와 상생
프레쉬 K 마켓(회장 김용규)이 DFW 한인 동포들의 관심 속에 지난 11일(금) 드디어 문을 열었다.
‘신선한 식품과 청결, 친절, 착한 가격’을 모토로 삼고 DFW 지역의 새로운 마켓 문화를 만들어 갈 프레쉬 K 마켓은 DFW 한인 동포들이 선호하는 한국 제품들 뿐 아니라 ‘인터내셔널 마켓(International Market)’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종 인터내셔널 제품들도 확보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레쉬 K 마켓 측은 특히 “파머스 농장의 야채와 과일, 육류, 수산물까지 공급돼 양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도 전했다.
◈ 고객과의 약속이 최우선
프레쉬 K 마켓의 김용규 회장은 “고객과의 약속과 더불어 정부와의 약속도 철저히 지키는 마켓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그랜드 오픈 일정을 맞추기 위해 조금 무리를 한 부분도 있다”고 설명하면서 “물품 도착 일정에 차질이 생겨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객들과 약속한 11일 오픈 일정은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그랜드 오프닝 날에도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많은 물품들이 조기 품절됐다고 밝힌 김 회장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일이 레인체크를 발행했다”며 “작은 것이라도 이 약속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약속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착한 가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착한 가격이라는 것이 무조건 물건이 저렴하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그만큼 좋은 물건을 좋은 가격에 판매하겠다는 뜻이다. 그래서 누구나 ‘정말 착한 가격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마켓
김 회장은 “지역의 마켓은 지역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가져야 한다”며 “고객들이 찾아오기 전에 먼저 우리가 그 지역사회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마켓 운영 방식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그는 “지역의 교회나 식당 등 도매로 물건을 구매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특정 할인율을 적용하는 시스템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인 단체들이나 각종 단체와도 교류를 갖고 기부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작게나마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제도도 만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친화적인 자세와 창의적인 생각으로 고객들의 필요와 요구를 먼저 듣고 실행하겠다. 항상 열려 있는 마켓, 사회 속의 일원이 되는 마켓, 많은 분들에게 칭찬받는 마켓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프레쉬 K 마켓은 푸드코트와 마켓 내 입점할 테넌트도 모집하고 있다. 현재 푸른투어와 웅진코웨이가 영업 중이고, 화장품, 특산품 매장 등의 입점이 예정돼 있다.
또한 푸드코트의 식품 업종으로는 스시와 치킨 등이 이미 계약을 완료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푸드코트에 신경을 더 많이 써서 업주 분들이 편안하게 운영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의 말을 전했다.
프레쉬 K 마켓의 주소는 4060 TX-121, Unit 150, Carrollton, TX 75010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freshkmarket.com)를 참고하면 된다.
신한나 기자© KT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