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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공개, 달라스 문화 대세 ‘K-POP IN 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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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채널 DKTV에서 지난 30일 1탄에 이어 오는 7일과 14일에 연속 시리즈 공개 예정
AM730 DKnet 라디오방송국(사장 김민정)이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파진흥원의 제작비 지원을 받아 야심차게 추진한 OTT 프로그램 ‘K-POP IN PUBLIC’ OTT 프로그램이 지난 30일(수) 드디어 공개됐다.
DKnet 방송국은 지난 해부터 OTT 분야를 새로운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시도를 꾀해 왔고 이를 인정받아 한국 정부로부터 지속적으로 제작비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는 주류로 확산된 K-POP의 폭발적인 인기를 영상으로 담고 이를 소개하는 목적에서 ‘K-POP IN PUBLIC’을 제작했다.
OTT 제작을 책임지고 있는 DKnet라디오의 김진언 제작국장은 “전세계적인 K-POP 열풍 속에 현지 주류 팬들을 중심으로 그들만의 K-POP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동안 뉴스 등에서 표면적으로만 소개되었던 해외 K-POP팬들과 K-POP커버 댄스팀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큰 관심 속에 제작된 ‘K-POP IN PUBLIC’은 지난 9월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달라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K-POP 커버 댄스팀, 체리 블러썸의 활동을 중심으로 한국 무용을 전공한 박민하씨와 콜라보레이션 공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했다. 또 주류 사회에서 펼쳐지는 케이팝 공연 현장 등도 카메라에 담았다.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해 돌입한 이들은 DFW의 랜드마크인 달라스 클라이드 워렌 파크(Klyde Warren Park)과 포트워스 선댄스 스퀘어(Sundance Square)에서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K-POP IN PUBLIC’ 촬영에 참여한 박민하 씨는 “체리 블러썸의 멤버들과 처음 만났을때 어색하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는데 워낙 성격 좋고 착한 친구들이라 금방 편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박민하씨는 “친구들이 저를 잘 챙겨줘서 많이 친해졌다”며 “각자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만들어서 연습을 하고 촬영도 하고 정말 부지런한 친구들”이라고 칭찬했다. 무엇보다 체리 블러썸의 리더가 팀을 잘 이끌어주고 멤버들은 그런 리더를 믿고 잘 따라줘 보기가 좋았다고 밝힌 박민하 씨는”춤을 오랫동안 쉬어서 자신이 없었지만 앞으로 이런 기회가 두번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내 촬영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 케이팝은 주류를 넘어 세계시장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크게 성장했다”며 “케이팝을 통해 나이와 국적을 뛰어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그 모든 순간을 두 눈으로 지켜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총 3부작으로 기획된 DKnet 라디오방송국의 ‘K-POP IN PUBLIC’은 현재 제1회가 유투브 채널 DKTV에서 공개됐으며, 이어 오는 7일과 14일에 2차와 3차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박은영 기자©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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