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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신년하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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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미술대회 시상식 병행 … 한인학생 6명 수상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회장 김원영)가 지난달 29일(일) ‘2023년 신년하례식 및 평화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의 김원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새해 남북 관계의 엄중함을 거론하며 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김 회장은 평통 송년회를 통해 “새해에는 조국 평화통일 달성의 원년이 되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김원영 회장은 “현재 경색된 남북관계가 완화되었으면 한다”며 “올해가 조국 통일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의 전성우와 박부연 위원에게 평통 의장상(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지난해 실시됐던 평화통일 미술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총 6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신년하례식 이후 진행된 평화통일 강연은 ‘불확실한 미래가 제공하는 새로운 기회,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엘파소 커뮤니티대학 정치학과 박형래 교수가 출연했다. 박 교수는 2011년부터 해당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제20기 휴스턴협의회 통일교육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현재까지 파소 델 노르트 월드 어페어 위원회(Paso Del Norte World Affairs Council)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주 달라스출장소 김명준 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약 40여명의 평통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주최 ‘2022 평화통일 미술대회 수상자’]
△ 최우수상 : 남예나(9학년, 에머슨 고교)
△ 우수상 : 샘정(12학년,인디펜던스 고교)·
문유은(2학년, 다트머스 초교)
△ 장려상 : 클로이 김(5학년, 트라비엄 아카데미)·그레이스 안
(12학년, 헤브론 고교)·애슐리 김(11학년,웨스트 플레이노 고교)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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