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달라스볼링협회, 제17회 중남부 볼링대회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시원한 스트라이크~ 날아가는 스트레스~ 튼튼한 생활 건강~
달라스체육회장배 및 초대 볼링협회장배 중남부 볼링대회가 지난 25일(토) 오후 2시, 달라스 U.S.A 볼링센터(Bowling Center)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달라스볼링협회(회장 고영철)가 주최하고 달라스 체육회(회장 김성한)가 주관했다.
해당 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았으며, 생활 체육 실천을 통해 건강한 여가 생활 도모와 동포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목적이다.
경기전 식전 행사에서 달라스볼링협회의 고영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대회에 샌안토니오, 어스틴 등에서 많이 참가해 주셨다. 선수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길 바라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달라스 체육회의 김성한 회장은 격려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또한 대회를 준비해 준 달라스볼링협회 고영철 회장 및 이하 임원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6월에 미주체전이 뉴욕에서 열린다. 볼링의 경우 4월부터 선수 선발전이 열리는데, 많은 분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달라스볼링협회 회원 및 한마음볼링 동호회와 텐핀스 볼링동호회, 샌안토니오 볼링협회 등 단체를 포함해 개인 참가자 등 60~70여명이 모여 20여개의 팀으로 나눠 단체전 및 개인전이 진행됐으며 경기후 시상 및 저녁식사는 영동회관에서 열렸다.
지난 1991년 설립된 달라스 볼링 협회는 오랜 역사를 지닌 대표적 한인 체육 단체이다.
매년 론스타배, 초대 볼링협회장배, 달라스 한인 회장배 등 다양한 타이틀로 돌아가며 볼링 대회를 개최해, 생활 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과거 미주 체전 및 한국의 전국 체전에도 참가해 발군의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 달라스 볼링협회 2023년 신입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회원 가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회장 고영철(214-662-1180) // 총무 이 쌤(201-572-6919)로 하면 된다
한편 달라스볼링협회는 올해 6월 뉴욕에서 열리는 미주체전 달라스 대표 선발전을 예고했다.
일자는 오는 4월 2일, 9일, 16일, 23일, 30일이며 시간은 오후 6시이다.
장소는 루이스빌 AMF 볼링장(1398 W. Main St. Lewisville, TX 75067)이다. 참가비는 60달러로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선발 기준은 5주간의 경기 중 하이 4주간의 점수 합계로 남녀 각각 6명씩 총 12명을 뽑는다.
달라스대표선발전에 대한 문의는 총무 이 쌤(201-572-6919)로 하면 된다.
[ 수상자 명단 ]
A조
1등: 김성민 (달라스 볼링 협회)
2등: 이성주 (달라스 볼링 협회)
3등: 트레이시 카워드
(달라스 볼링 협회)
4등: 정성일 (달라스 볼링 협회)
B조
1등: 강의성 (한마음 볼링 동호회)
2등: 김한동 (달라스 볼링 협회)
3등: 김상동 (무소속)
C조
1등: 정지운 (무소속)
2등: 김준수 (한마음 볼링 동호회)
3등: 김하준 (텐핀스 볼링 동호회)
3인조 팀
1등: 정성일 (달라스 볼링 협회),
정지운 (무소속), 백대현 (무소속)
2등: 김용환, 김한동,
이승준 (달라스 볼링 협회)
3등: 트레이시 카워드, 김정숙,
김성민 (달라스 볼링 협회)
남자 단일 게임 최고 점수: 이성주
여자 단일 게임 최고 점수: 트레이시 카워드
개인 통합 최고 점수: 김성민
박은영 기자 © KT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