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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할렐루야 선교 회장배 친선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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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샌디레이크 경기장서…교회 간 친목과 선교 연합의 장 기대
오는 12월 20일(토), 캐롤튼의 샌디 레이크 리굿 컴플렉스(Sandy Lake Re Good Complex)에서 제30회 할렐루야 선교 회장배 친선 축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달라스 할렐루야 축구 선교회가 주최하고, 달라스 교회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북텍사스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교회를 대상으로 하며, 각 교회는 3개월 이상 출석 및 등록된 교인들로 구성된 팀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팀은 선착순 20개 팀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팀당 350달러다.
참가 신청 마감은 12월 4일(목)까지이며, 대표자 회의는 12월 6일(토) 오후
5시, 뉴스송교회(4220 Fairway Dr,
Carrollton)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를 총괄하는 정태조 회장은 “경기를 통해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어 지역 교회 간의 우정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사무국을 맡은 오화영 집사(214-422-5242)는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만큼 모든 참가자들이 믿음 안에서 즐겁게 교제하길 바란다”며 “특히 새로 참여하는 교회들이 많아져 교계 연합의 의미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달라스 한인회, 달라스 한인 체육회, 달라스 한인 축구협회, 북텍사스 한인 상공회, 달라스 민주평통 협의회 등 지역 주요 단체들이 후원하며, 교계와 한인 사회의 연합을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관계자들은 “30년 역사를 이어온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믿음의 공동체가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선교적 사명을 새롭게 하는 자리”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참가 및 문의는 오화영 사무장(이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정태조 회장(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469-855-2149)에게 하면 된다.
유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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