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안전한 도로 교통 천명한 휴스턴 시장, 관련 행정 명령 서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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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터 터너(Sylvester Turner) 휴스턴 시장이 휴스턴의 교통 안전을 위한 일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터너 시장은 최근 줄리아 이데슨 도서관(Julia Ideson Library)에서 비전제로 행정명령(Vision Zero Executive Order)에 서명했는데, 해당 명령은 2030년까지 도시의 교통 사고를 종식시키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또한 이번 행정 명령은 시의 각 관계 부서, 공공 및 민간 기관, 비영리 단체 및 공동체의 협력과 리더쉽이 필요하며, 포괄적이고 전체적인 비전 제로 전략을 개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텍사스 교통부에 따르면, 작년부터는 도로 교통 사고 사망자가 감소하기 시작했으나, 터너 시장의 취임 1~2년 차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TXDOT는 지난 2015년 휴스턴에서는 192건의 치명적인 교통 사망 사고가 있었고, 터너 시장이 취임하던 첫 해인 2016년에는 237건으로 증가했다가 작년에는 총 189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TXDOT 자료에 따르면 휴스턴 시의 교통사고는 터너 시장의 임기 동안 전체적으로 3% 감소했다.
번역_박은영 기자
터너 시장은 최근 줄리아 이데슨 도서관(Julia Ideson Library)에서 비전제로 행정명령(Vision Zero Executive Order)에 서명했는데, 해당 명령은 2030년까지 도시의 교통 사고를 종식시키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또한 이번 행정 명령은 시의 각 관계 부서, 공공 및 민간 기관, 비영리 단체 및 공동체의 협력과 리더쉽이 필요하며, 포괄적이고 전체적인 비전 제로 전략을 개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텍사스 교통부에 따르면, 작년부터는 도로 교통 사고 사망자가 감소하기 시작했으나, 터너 시장의 취임 1~2년 차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TXDOT는 지난 2015년 휴스턴에서는 192건의 치명적인 교통 사망 사고가 있었고, 터너 시장이 취임하던 첫 해인 2016년에는 237건으로 증가했다가 작년에는 총 189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TXDOT 자료에 따르면 휴스턴 시의 교통사고는 터너 시장의 임기 동안 전체적으로 3% 감소했다.
번역_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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