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휴스턴, 성 소수자 시니어들을 위한 센터 개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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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저소득층 시니어들을 위한 센터가 개설된다.
몬트로즈 센터(The Montrose Center)는 지난 6일(화) 지역내 저소득층 성소수자 시니어들을 위한 거주지를 마련하기 위한 기공식을 열었다.
해당 거주지는 성소수자 저소득층 시니어들을 위한 시설로 침실 1개, 혹은 2개의 구조를 지닌 112개의 아파트이다. 또한 이곳에는 레거시 커뮤니티 헬스(Legacy Community Health)가 운영하는 1,600 스퀘어핏 규모의 클리닉도 포함된다.
몬트로즈 센터는 LGBTQ 커뮤니티의 노인들이 차별을 받고 있으며 1/3이 빈곤 수준 또는 그 이하라고 밝혔다. 이에 거주하게 될 입주 시니어들은 수입의 30% 이상을 임대료로 지불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같은 성소수자 시니어들을 위한 거주지 프로젝트는 앤니스 파커(Annise Parker) 전 휴스턴 시장이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공식에 참석한 파커 전 시장은 “과거 LA에서 비슷한 센터를 방문했을 때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며, 휴스턴 지역에 저렴한 주택이 절실히 필요한 것도 큰 이유가 됐다”고 밝혔다.
몬트로즈 센터는 보도 자료를 통해 “62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자격을 얻게되며, 성별이나 성적 취향에 관계없이 시니어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부분적으로 지역 사회로부터 모금된 5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시설이 건설될 부지는 미드타운 재개발청이 기부한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_박은영기자
몬트로즈 센터(The Montrose Center)는 지난 6일(화) 지역내 저소득층 성소수자 시니어들을 위한 거주지를 마련하기 위한 기공식을 열었다.
해당 거주지는 성소수자 저소득층 시니어들을 위한 시설로 침실 1개, 혹은 2개의 구조를 지닌 112개의 아파트이다. 또한 이곳에는 레거시 커뮤니티 헬스(Legacy Community Health)가 운영하는 1,600 스퀘어핏 규모의 클리닉도 포함된다.
몬트로즈 센터는 LGBTQ 커뮤니티의 노인들이 차별을 받고 있으며 1/3이 빈곤 수준 또는 그 이하라고 밝혔다. 이에 거주하게 될 입주 시니어들은 수입의 30% 이상을 임대료로 지불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같은 성소수자 시니어들을 위한 거주지 프로젝트는 앤니스 파커(Annise Parker) 전 휴스턴 시장이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공식에 참석한 파커 전 시장은 “과거 LA에서 비슷한 센터를 방문했을 때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며, 휴스턴 지역에 저렴한 주택이 절실히 필요한 것도 큰 이유가 됐다”고 밝혔다.
몬트로즈 센터는 보도 자료를 통해 “62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자격을 얻게되며, 성별이나 성적 취향에 관계없이 시니어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부분적으로 지역 사회로부터 모금된 5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시설이 건설될 부지는 미드타운 재개발청이 기부한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_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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