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어스틴 소매상 입점률 전 미주와 텍사스 최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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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의 소매상 입점률이 텍사스와 전 미주를 통틀어 최고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업용 부동산 관련 전문 회사인 Weitzman Commercial Real Estate Firm이 올 상반기 어스틴 소매상가 건물 임대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어스틴 상업용 건물의 입점률은 95.4%로 나타났다. 임대 가능한 건물의 공실률이 5%대에 머물러 소상인들이 비즈니스 공간 찾기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소매상 입점률은 지난해 대비 다소 떨어진 수치다.
지난 2018년도 어스틴의 점포 임접률은 96.1%였다. 올해 임점률은 지난해 대비 0.7%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4곳의 시어스 백화점이 문을 닫은데다 3곳의 TOYS "R" US Stores가 폐점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 연말에도 4곳의 DRESSBARN이 문을 닫을 것으로 예정돼 있다.
하지만 공실로 남아있는 이들 공간도 올 연말이면 다른 비즈니스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어스틴의 소매상 공간 입점률은 텍사스와 전 미주 1위 부동의 자리를 당분간 마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H 35 와 EAST PARMER LN이 만나는 지점의 시어스 자리에는 AMC 10-Screen의 대형 극장이 내년에 오픈할 예정이다. 나머지 공간에는 소상점들과 식당 등이 개업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남쪽 발톤 크릭 스퀘어 몰 시어스 자리에는 다양한 아이템의 소형 점포들이 입주할 예정 으로 분양상담이 진행중이다.
어스틴의 신규 빌딩 건축은 2018년도에 67만 Sq Ft에서 2019년들어 61만 Sq Ft로 6만 스퀘어피트 정도 줄어들었다.
어스틴의 상가 건물 랜트비도 계속 상승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트래픽이 좋은 A 급 지역 랜트비는 10년 전 스퀘어 푸트당 20달러였던 것이 올들어 지역에 따라 35달러-50달러까지 상승했다. B 급 지역은 20-30달러C 급 지역은 10-20달러이하 정도에 거래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스틴의 부동산 업계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어스틴이 널리 알려지면서 꾸준한 인구유입으로 상업용 비즈니스 공간 찾기가 갈수록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박철승 기자 © KTN
상업용 부동산 관련 전문 회사인 Weitzman Commercial Real Estate Firm이 올 상반기 어스틴 소매상가 건물 임대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어스틴 상업용 건물의 입점률은 95.4%로 나타났다. 임대 가능한 건물의 공실률이 5%대에 머물러 소상인들이 비즈니스 공간 찾기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소매상 입점률은 지난해 대비 다소 떨어진 수치다.
지난 2018년도 어스틴의 점포 임접률은 96.1%였다. 올해 임점률은 지난해 대비 0.7%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4곳의 시어스 백화점이 문을 닫은데다 3곳의 TOYS "R" US Stores가 폐점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 연말에도 4곳의 DRESSBARN이 문을 닫을 것으로 예정돼 있다.
하지만 공실로 남아있는 이들 공간도 올 연말이면 다른 비즈니스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어스틴의 소매상 공간 입점률은 텍사스와 전 미주 1위 부동의 자리를 당분간 마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H 35 와 EAST PARMER LN이 만나는 지점의 시어스 자리에는 AMC 10-Screen의 대형 극장이 내년에 오픈할 예정이다. 나머지 공간에는 소상점들과 식당 등이 개업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남쪽 발톤 크릭 스퀘어 몰 시어스 자리에는 다양한 아이템의 소형 점포들이 입주할 예정 으로 분양상담이 진행중이다.
어스틴의 신규 빌딩 건축은 2018년도에 67만 Sq Ft에서 2019년들어 61만 Sq Ft로 6만 스퀘어피트 정도 줄어들었다.
어스틴의 상가 건물 랜트비도 계속 상승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트래픽이 좋은 A 급 지역 랜트비는 10년 전 스퀘어 푸트당 20달러였던 것이 올들어 지역에 따라 35달러-50달러까지 상승했다. B 급 지역은 20-30달러C 급 지역은 10-20달러이하 정도에 거래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스틴의 부동산 업계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어스틴이 널리 알려지면서 꾸준한 인구유입으로 상업용 비즈니스 공간 찾기가 갈수록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박철승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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