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휴스턴 교육구(HISD), 재산세율 5.8% 인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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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교육구(ISD)의 이사들이 12일(목) 지역의 재산세율을 5.8% 인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투표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인해 늘어난 세금 고지서를 어느 정도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표는 올 봄 통과된 텍사스 주의 법안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각 로컬 자치구들은 세율 인하를 의무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스턴 교육구의 경우 평가 가치에서 100달러당 1.2067달러에서 1.1367달러로 인하할 것을 의무화했다.
만약 부동산 가치가 변하지 않는다면, 약 22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부동산을 가진 주택 소유주들은 총 150달러가 절약된다.
다만 현재 해리스 카운티에서 부동산 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함에 따라, 일부 주택 소유자들은 오히려 감면 혜택은 적고, 심지어 늘어난 세금을 낼 수도 있다.
휴스턴 교육구의 현재 세율인 1.2067 달러는 해리스 카운티 내 독립학군 중 최하위로 알딘(Aldine)의 1.43588달러, 사이페어(Cy-Fair)의 1.44달러, 케이티(Katy)의 1.5166달러에 훨씬 못 미친다.
휴스턴 교육구는 올해 봄, 법 제정으로 인한 텍사스 주의 자금 증가와 “recapture” 비용 감소로 인해 2020년에는 수익이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capture” 비용는 휴스턴 독립구처럼 부동산에 대한 지방세 수입을 더 가난한 지역으로 재분배하는 주법이다.
한편 이날 휴스턴 교육구 이사회 위원들은 행정부와 직원 대표들이 근로조건에 대해 토론하는 동안 그 지역의 협의 과정에 대표되는 노조 간부들의 수를 통합하는 정책 변경에 대해 투표했다.
이 지역의 최대 노조인 휴스턴 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번 변화가 협상 과정에서 보다 통일된 목소리를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휴스턴 교육구 관리자들은 이 정책이 소규모 직원 조직의 압력을 제한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정책에 반대하고 있다.
번역_ 박은영 기자
이는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인해 늘어난 세금 고지서를 어느 정도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표는 올 봄 통과된 텍사스 주의 법안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각 로컬 자치구들은 세율 인하를 의무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스턴 교육구의 경우 평가 가치에서 100달러당 1.2067달러에서 1.1367달러로 인하할 것을 의무화했다.
만약 부동산 가치가 변하지 않는다면, 약 22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부동산을 가진 주택 소유주들은 총 150달러가 절약된다.
다만 현재 해리스 카운티에서 부동산 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함에 따라, 일부 주택 소유자들은 오히려 감면 혜택은 적고, 심지어 늘어난 세금을 낼 수도 있다.
휴스턴 교육구의 현재 세율인 1.2067 달러는 해리스 카운티 내 독립학군 중 최하위로 알딘(Aldine)의 1.43588달러, 사이페어(Cy-Fair)의 1.44달러, 케이티(Katy)의 1.5166달러에 훨씬 못 미친다.
휴스턴 교육구는 올해 봄, 법 제정으로 인한 텍사스 주의 자금 증가와 “recapture” 비용 감소로 인해 2020년에는 수익이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capture” 비용는 휴스턴 독립구처럼 부동산에 대한 지방세 수입을 더 가난한 지역으로 재분배하는 주법이다.
한편 이날 휴스턴 교육구 이사회 위원들은 행정부와 직원 대표들이 근로조건에 대해 토론하는 동안 그 지역의 협의 과정에 대표되는 노조 간부들의 수를 통합하는 정책 변경에 대해 투표했다.
이 지역의 최대 노조인 휴스턴 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번 변화가 협상 과정에서 보다 통일된 목소리를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휴스턴 교육구 관리자들은 이 정책이 소규모 직원 조직의 압력을 제한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정책에 반대하고 있다.
번역_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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