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휴스턴의 열악한 도로 환경, 단순교통사고 급증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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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 교통국(TxDOT)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휴스턴을 포함한 해리스 카운티에서 총 107,012건의 단순교통사고(non-fatal traffic)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교통사고의 증가 원인에는 계속되는 휴스턴 인구 급증으로 인한 악화된 도로 사정 때문. 즉 악명 높은 휴스턴의 교통체증과 관련이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해리스 카운티 지역을 지나는 IH 10 /US Highway 90 // Interstate 610 // Interstate 45 도로들은 최악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TxDOT의 조사 결과 텍사스에서는 작년 한해동안 3,600명 이상이 텍사스 도로에서 사망했으며 전미적으로는 총 870억 달러에 달아는 생산성 손실이 발생했다.
무엇보다 휴스턴 지역은 전미에서 최악의 교통환경을 보이는 대도시 순위에서 14위에 올랐는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작년 한해 동안 휴스턴의 운전자들은 각 1,365달러의 손실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어스틴보다는 나은 것으로 어스틴의 경우는 1인 운전자당 1,452달러의 손실로 휴스턴보다 한단계 높은 최악의 교통환경 대도시 리스트 중 13위를 기록했다.
번역_ 박은영 기자
특히 해리스 카운티 지역을 지나는 IH 10 /US Highway 90 // Interstate 610 // Interstate 45 도로들은 최악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TxDOT의 조사 결과 텍사스에서는 작년 한해동안 3,600명 이상이 텍사스 도로에서 사망했으며 전미적으로는 총 870억 달러에 달아는 생산성 손실이 발생했다.
무엇보다 휴스턴 지역은 전미에서 최악의 교통환경을 보이는 대도시 순위에서 14위에 올랐는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작년 한해 동안 휴스턴의 운전자들은 각 1,365달러의 손실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어스틴보다는 나은 것으로 어스틴의 경우는 1인 운전자당 1,452달러의 손실로 휴스턴보다 한단계 높은 최악의 교통환경 대도시 리스트 중 13위를 기록했다.
번역_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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