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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고속도로서 러시아워 총격 …“영화같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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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의 10번 주간(州間·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에서 러시아워이던 8일 오후 6시께 한 차량 탑승자가 다른 차를 들이받고는 차에서 내려 AK 소총으로 보이는 총기로 마구 총격을 가해 피해 차량 탑승자 2명을 살해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고 CNN 방송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격범이 탄 세단 승용차는 10번 고속도로 동쪽 방향으로 주행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다. 피해 차량에는 흑인 남성 2명이 타고 있었다.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보이는 총격범은 사고가 나자 차에서 내린 뒤 피해 차량을 향해 다가가 총탄 여러 발을 발사했다.
피해 차량이 사고 충격으로 팽이처럼 돌고 있는 상황에서 가해 차량 탑승자가 내려 총격을 가한 것이다.
휴스턴 경찰국 부국장 보비 도빈스는 기자회견에서 “도로 위의 분노인지, 단순 사고인지, 마약 관련 사건인지 들여다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피해 차량에서는 검은 봉지에 싸인 마리화나 등 다량의 마약이 발견됐다.
한편, 사고 당시 멈춰 있던 또 다른 차량 운전자가 자위 차원에서 총격범을 향해 총을 쐈으나 총격 용의자는 맞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 용의자는 유유히 현장을 떠났다.
당시 목격자들은 “정말 영화처럼 비현실적인 장면이었다. 차에서 총을 들고 내린 용의자가 고속도로 한가운데에서 총격을 가했다. 정말 믿을 수 없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격범이 탄 세단 승용차는 10번 고속도로 동쪽 방향으로 주행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다. 피해 차량에는 흑인 남성 2명이 타고 있었다.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보이는 총격범은 사고가 나자 차에서 내린 뒤 피해 차량을 향해 다가가 총탄 여러 발을 발사했다.
피해 차량이 사고 충격으로 팽이처럼 돌고 있는 상황에서 가해 차량 탑승자가 내려 총격을 가한 것이다.
휴스턴 경찰국 부국장 보비 도빈스는 기자회견에서 “도로 위의 분노인지, 단순 사고인지, 마약 관련 사건인지 들여다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피해 차량에서는 검은 봉지에 싸인 마리화나 등 다량의 마약이 발견됐다.
한편, 사고 당시 멈춰 있던 또 다른 차량 운전자가 자위 차원에서 총격범을 향해 총을 쐈으나 총격 용의자는 맞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 용의자는 유유히 현장을 떠났다.
당시 목격자들은 “정말 영화처럼 비현실적인 장면이었다. 차에서 총을 들고 내린 용의자가 고속도로 한가운데에서 총격을 가했다. 정말 믿을 수 없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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