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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한인회 장학금 모금 겸 중남부연합회장기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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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토) 오후 1시부터 Avery Ranch 골프 클럽서 샷건 방식
한인골퍼들이 가장 많이 찾아가는 곳, 동포화합 축제 역할 기대
어스틴 한인회(회장 강승원)가 동포사회 화합을 위한 골드대회를 열기로 했다.
강승원 어스틴 한인회장은 ‘어스틴 한인회 장학금 모금 겸 중남부연합회장기 쟁탈 골프대회’를 오는 9월 7일(토) 오후 1시부터 어스틴 시더 팍(Cedar Park)에 있는 Avery Ranch 골프 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스틴 한인회가 주최하고 미주총연 중남부연합회(회장 김만중)가 주관한다.
어스틴 한인회가 주최하는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겸해 중남부 연합회장기를 놓고 중남부연합회 소속 각 도시별 대표자들이 4명씩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샷대결을 벌인다.
미주총연 중남부연합회 관할인 어스틴을 비롯 휴스턴, 루이지애나, 달라스, 킬린, 샌안토니오, 엘파소 등 중남부 각 지역 대표 골퍼들이 출전하게 된다.
에이버리 랜치 골프 클럽은 어스틴 한인 골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이에 따라 어스틴 한인회장 배 골프대회에는 그 어느 대회보다 참가자 간에 정교한 샷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인들이 자주 찾는 골프장인 만큼 대회 성적 또한 여느 골프 대회보다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골프대회 규모에 맞게 다양한 타이틀의 시상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승원 어스틴 한인회장은 “어스틴 한인 골퍼들에게 가장 친숙한 에이버리 랜치 골프클럽에서 어스틴 한인 뿐 아니라 중남부 연합회 소속의 한인 대표 골퍼들이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대회 규모에 걸맞는 부상과 진행 등 플랜을 세워야 한다”며 ”대회를 통해 중남부지역 한인골퍼들의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에이버리 랜치 골프 코스의 토너먼트 디렉터 Katy Markert씨는 “한인 골퍼들의 토너먼트 대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당일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위해 모든 지원과 관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에이버리 랜치 골프클럽은 10500 Avery Club Dr. Cedar Park, Austin TX78717에 위치해 있다.
박철승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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