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실종된 6세 소년, 엄마와 함께 시신으로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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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사하치(Waxahachie)에서 실종된 여섯 살 소년이 실종 다음 날 엄마와 함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있다.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쯤 잭슨(Jackson)과 제퍼슨(Jefferson) 인근의 한 주차장에 있던 미니밴 차량에서 당일 오전에 실종 신고가 된 6살 올리(Ollie)와 엄마인 캔디스 하빈(Candace Harbin)이라는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올리는 지난 22일 학교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고 하루가 지난 후 그의 아버지에 의해 실종 신고가 됐으며 이에 따라 신고 당일인 지난 23일 경찰이 실종 아동을 찾기위한 앰버 얼러트(Amber Alert)를 발령했다.
경찰은 앰버 얼러트에서 “학교에서 올리를 데려간 사람이 누구인지 특정되지 않아 피해 소년이 ‘절박한 위험 상황’에 처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리의 아버지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올리의 엄마가 아이를 데려갔다”고 주장하며, “아이가 매우 위험한 상황에 있으니 도와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간 후 지역 주민들은 지난 24일 그가 발견된 주차장을 찾아 헌화하며 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_김현정기자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쯤 잭슨(Jackson)과 제퍼슨(Jefferson) 인근의 한 주차장에 있던 미니밴 차량에서 당일 오전에 실종 신고가 된 6살 올리(Ollie)와 엄마인 캔디스 하빈(Candace Harbin)이라는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올리는 지난 22일 학교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고 하루가 지난 후 그의 아버지에 의해 실종 신고가 됐으며 이에 따라 신고 당일인 지난 23일 경찰이 실종 아동을 찾기위한 앰버 얼러트(Amber Alert)를 발령했다.
경찰은 앰버 얼러트에서 “학교에서 올리를 데려간 사람이 누구인지 특정되지 않아 피해 소년이 ‘절박한 위험 상황’에 처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리의 아버지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올리의 엄마가 아이를 데려갔다”고 주장하며, “아이가 매우 위험한 상황에 있으니 도와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간 후 지역 주민들은 지난 24일 그가 발견된 주차장을 찾아 헌화하며 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_김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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