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약 70년만에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 한국전 참전 용사 유해 송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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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참전용사의 유해가 확인돼 고향인 플루거빌(Pflugerville)로 돌아왔다.
해당 참전 용사는 하비 H. 스트럼스(Harvey H. Storms )소령으로 그는 지난1950년 북한에서 전시행방불명(Missing in action, MIA)로 처리되었다.
스트럼스 소령의 아들은 자신의 어머니가 당시 아버지에게 쓴 여러 통의 편지들이 되돌아왔고, 이후 아버지는 행방불명됐다고 밝혔다.
스트럼스 소령의 유해 송환은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미군 전사자 유해 귀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당시 합의로 스트럼스 소령 등 총 55건의 유해가 고향인 미국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스트럼스 소령의 아들은 그가 그토록 기다리던 전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 아버지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슬프고, 행복했고 그리고 울었다. 나는 울음을 참을 수가 없었고, 믿을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수천 명의 미군들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스트럼스 소령의 아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에게 포기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번역_박은영 기자
해당 참전 용사는 하비 H. 스트럼스(Harvey H. Storms )소령으로 그는 지난1950년 북한에서 전시행방불명(Missing in action, MIA)로 처리되었다.
스트럼스 소령의 아들은 자신의 어머니가 당시 아버지에게 쓴 여러 통의 편지들이 되돌아왔고, 이후 아버지는 행방불명됐다고 밝혔다.
스트럼스 소령의 유해 송환은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미군 전사자 유해 귀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당시 합의로 스트럼스 소령 등 총 55건의 유해가 고향인 미국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스트럼스 소령의 아들은 그가 그토록 기다리던 전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 아버지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슬프고, 행복했고 그리고 울었다. 나는 울음을 참을 수가 없었고, 믿을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수천 명의 미군들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스트럼스 소령의 아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에게 포기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번역_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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