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어스틴 경찰, 허위 장난 전화에 골머리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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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경찰이 올해 들어 다수의 테러 위협 허위 사건에 대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최근의 사건은 지난 5일(목) 지역내 한 월마트 매장에서 총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에 대한 것이었다. 이 신고로 당시 무려 43명의 경찰관들이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곧 허위 신고로 밝혀졌다.
당일 어스틴 경찰국은 여러통의 허위 신고 전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스트 벤 화이트 블루버드(East Ben White Boulevard) 상의 월마트에 총을 가진 두명의 남자가 소총과 검은 후드티를 입고 들어갔다는 신고전화에 이어 누군가 총에 맞았다는 전화도 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고전화 3분만에 43명의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평소와 다름없는 상황에 허탈해 했다.
어스틴 지역에서 응급전화를 담당하는 Eveleth씨는 지난 6개월간 도시 전역에서 매달 2건 이상의 테러 협박 허위 신고 전화를 받았다며, 이런 행동이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허위 신고는 B 급 경범죄이지만, 이처럼 경찰청의 대규모 대응을 불러 일으키고, 이 과정에 부상, 상해가 발행한다면 3급 중범죄로 최대 10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이언 맨리 어스틴 경찰 서장은 최근 허위 신고 전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력 지원 네트워킹을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번역_ 박은영 기자
가장 최근의 사건은 지난 5일(목) 지역내 한 월마트 매장에서 총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에 대한 것이었다. 이 신고로 당시 무려 43명의 경찰관들이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곧 허위 신고로 밝혀졌다.
당일 어스틴 경찰국은 여러통의 허위 신고 전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스트 벤 화이트 블루버드(East Ben White Boulevard) 상의 월마트에 총을 가진 두명의 남자가 소총과 검은 후드티를 입고 들어갔다는 신고전화에 이어 누군가 총에 맞았다는 전화도 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고전화 3분만에 43명의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평소와 다름없는 상황에 허탈해 했다.
어스틴 지역에서 응급전화를 담당하는 Eveleth씨는 지난 6개월간 도시 전역에서 매달 2건 이상의 테러 협박 허위 신고 전화를 받았다며, 이런 행동이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허위 신고는 B 급 경범죄이지만, 이처럼 경찰청의 대규모 대응을 불러 일으키고, 이 과정에 부상, 상해가 발행한다면 3급 중범죄로 최대 10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이언 맨리 어스틴 경찰 서장은 최근 허위 신고 전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력 지원 네트워킹을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번역_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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